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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1 23:16
http://blog.naver.com/rogos0119?Redirect=Log&logNo=20040852330
사례가 있으니 참고해 보시구요. 스토커들이 대부분 원하는 대로 사랑을 쟁취하지 못함에서 오는 불만족이 누적되어 다른 격렬한 형태로 표출이 되는것 같습니다. 경찰에 신고 해봤자 반응 시큰둥 할 것 같으니(경찰이 보호를 안 해 줄겁니다.) 협박이나 간단한 신체 접촉의 건수가 있으면 그 때 고소를 하시는게 제일 좋아보입니다. 대응이 어물쩡하니 계속 저런짓 합니다. 막상 전과가 생길수 있다는 상황이 인지되면 제대로 환기가 될것 같습니다. 또한 욕구 충족이 안되니 자기 자신도 이런 짓이 못나고 어리석은줄 알면서도 중독된것 처럼 매일 저렇죠.... 그런데 집앞에서 고성을 지르는 것 자체가 일종의 협박의 행위라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주민들도 그것 때문에 시끄러워 짜증이 났을텐데 증인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 제 여자친구에게도 비슷한 스토커들이 있었는데 스토커들은 참 하는 짓이 똑같네요.. 제대로 밟아 주고 또 밟아 줘야 정신 차립니다.
09/07/22 00:00
제친구녀석 당할때에는 제가 새로 생긴 남자친구인양 친구 자취집가서 한 일주일 뻐겼더니
슬슬 입질오더라구요.친구한테 전화로 이런저런 헛소리하다 저한테까지 찾아오길래 시비걸어서 한대 맞아주고 진단안나오고 많이 아프게 때려줬습니다.-_- 맞다가 8차선 도로 차 쌩쌩다니는 대로를 가로질러 도망갈 만큼 지나가던 차에 뛰어들어 그차 잡아 도망갈정도? 일반적으로 때리면 제가 손해인거 아는데 다신 우리근처 안오게 할 자신이 있었기에 하긴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나도 참 어렸구나 싶네요. 기본적인 대응은 자주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쪽에 스토킹이다 라고 인식하게끔 한뒤에 개의눈 미도그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최적입니다.
09/07/22 11:48
우선은 올때마다 지역파출소에 신고해서 출동해 달라고 하세요..
112나 큰 경찰서에 신고하면 가서 조서 써야 되니 불편하실테고 지역 파출소 전화번호 적어 두셨다가 신고하면 그 분들 출동할 때마다 일지에 적기 때문에 그것도 나름 나중에 재판하게 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일기 형식으로 몇일 몇시에 무슨짓하고 갔다고 적어 놓으시구요.. 증거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진도 찍으시고 전화하면 녹음도 하시면서 시간 좀 지나서 증거 확보되면 경찰서에 가서 형사분하고 상담 받으시면 재판할 수 있게 도와 주십니다. 첫번째 재판 들어가면 벌금으로 꽤 큰 금액 매겨서 통보하게 되고 계속 같은 짓 일삼으면 다시 재판 신청해서 접근 금지 명령도 요청 할 수 있겠네요.. 이 정신병자들은 대책이 없어요.. 그냥 따끔한 맛을 보여줘야 떨어져 나갑니다.. 예전에 동생 당한거 가끔 생각나면 참...-_-;;
09/07/22 11:54
침묵도 목소리다.님// 그렇게 때리시고 별 문제는 없으셨나요???
맞은쪽에서 법적인 문제를 들고 나올 수도 있을텐데...... 괜찮으셨던 건가요??
09/07/22 13:32
티나한 핸드레이크님// 다행히 문제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유라면 저희 삼촌 말씀대로 적당히 때리면 앙심품고 다시 덤빈다 법적으로든 다시싸움이나든, 폭력은 안되지만 쓰게된다면 다신 얼굴도 못들정도로 때려라 라는 말대로 했기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마 지금이라면 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싸우거나 폭력적인 방향으로 처리 하진않을것 같습니다.어린치기에 했던하면 안될 최악의 행동이었지요^^; 아 그렇다고 제가 싸움을 좋아 하거나 잘싸우는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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