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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2 07:39
일단,신문지를 다량으로 준비하시고요,
바닥에 전부 까시고 이불 사이사이에 끼우시고 옷장에도 나풀나풀 거리게 두신 뒤, 신문지가 눅눅해지면 다시 갈아주시고요(불에 살짝 말려서 리필하셔도 되고요) 보일러를 살짝 돌려주시거나, 모든 문을 활짝 연 뒤 선풍기를 돌리시기 바랍니다.
09/07/22 08:17
빛이 안들어 오는 집이나 반지하 등에는 제습기가 답입니다.
물먹는 하마등으로 커버하기에는 방의 용적이 너무 크죠..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제습기 싼거라도 알아보십시오. 곰팡이 낀 곳 있으면 반드시 제거제로 깔끔하게 닦아 주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09/07/22 08:51
윗분들이 답변 주셨네요
반지하 혹은 환기가 안되는 집은 제습기만이 살길이지요 그집에서 오래 사셔야 한다면(1년 이상) 제습기 구입하셔서 하루 종일 틀어놓으시는게 답이죠 다만 물통은 자주자주 비워주셔야 합니다. 넘치면 답이 없으니까요
09/07/22 09:18
전 에어컨 자주 켜놓습니다. 악기 때문에 습도계를 샀더니 70이상 습도 올라가는건 눈뜨고 못보겠더라구요-_-
원래는 선풍기 좋아하는데... 올 여름은 에어컨만 쓰네요. 아, 저도 빛 잘 안들어오는 2층 원룸입니다. 저희집이 꽤 넓은 편인데도 에어컨 24도 정도로 켜놓으면 30분도 안돼서 50정도까지 습도가 내려갑니다.
09/07/22 13:49
가끔 난방을 해 주시면 좀 나을 겁니다. 냉방이 아니라 난방입니다. 난방.
장마 철에는 틈틈히 보일러를 때서 습기를 bake-out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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