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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9 12:34
해설가와 예언가는 전혀 다른 직업임에도 그걸 혼동하시는 듯...
차라리 몇 가지 경우의 수를 내 주고 그것에 따른 플레이 방식을 설명하면서 경기 흐름의 맥을 집어주는게 나아 보입니다.
09/07/19 13:10
김창선 - 김태형 해설 조합일때는 진짜 심한 것 같습니다. 근데 글의 요지가 중간 어떤경기에서 김태형 해설이 말이없던 것 그거 아닌가요? 어제 저도 의아해 했었는데요. 용산가신 분 있으시면 답변좀~
09/07/19 13:31
막병승-강철승에 또다른 강철승 그리고 임성춘해설까지...
엠겜은 지속적으로 영입+발전시켜 엄청난 스쿼드를 만들어냈는데, 온게임넷은 노장에 폼이 떨어진 선수를 돌려쓰기하는 기분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두 방송사를 모두 사랑하지만, 박용욱해설은 언제부터 방송일을 하시는건지.. 하다못해 몇몇선수출신의 해설을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09/07/19 14:06
해설이란게 은근히 독점적인게 있는거 같습니다. 김태형해설 정도의 경력이 되면 경쟁이 필요 없을테니 발전도 없는 거겠지요.
언제 다른 해설들에게 자리에서 밀릴지 모르고 주훈해설처럼 될지 모르는 상황이어도 이럴까 싶군요.
09/07/19 15:28
언젠가 불판에서 김태형 해설 해설력이 부족하다고 좀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가 이유없이 까대는 악질 까로 몰렸던 기억이 나는군요.=_=;;
그래도 최근만 따지자면 조금씩이나마 나아지는 추세 같더니 어제는 다시 엉망이었나 보네요.=_=;;
09/07/20 10:41
막병승-강철승 보다 온겜보니까 이건 진짜,,,경기질을 떠나 아예 엠겜만 보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엠겜해설진들이 유머도 잘하고
목소리도 듣기좋고 가장 중요한 해설을 너무 잘하니까요. 온겜 만년 1인자라고 가장 중요한부분에서 실수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라고 생각들기도 합니다 요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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