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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0 01:02
본진의 구석 (정찰이 제대로 되지않는 어두운 부분 말이죠) 쪽에 마인을 띄엄띄엄 매설하는것이 좋습니다. 셔틀로 질럿이나 드라군을 내리려다 마인이 벌떡 벌떡 일어나면 토스입장에선 내리기 싫죠. '초반에 마인을 그곳에 박기 아깝다' 하시면 서플라이를 외곽쪽에 하나 지어서 시야를 확보하는것도 좋습니다. 셔틀의 움직임이 보이면 발이 빠른 벌쳐가 달려와 빠른 반응을 할수 있겠죠? 내리는 도중의 병력들은 벌쳐+마인으로 쉽게 막으실수 있을겁니다.
04/12/10 13:05
위의 분 말씀이 맞습니다. 마인을 박아두시면 플토전 테란전 언제든지 본진 드랍 방어가 거의 완벽하게 됩니다. 저그전도 마찬가지... 시즈모드 업이 되자마자 마인업 찍어주시면 가능하실겁니다.
04/12/10 20:23
항상 본진을 훤히 볼 수 있도록 3번째 서플 이후부터는 본진 구석 쪽에 지어두는 게 좋습니다. 로템 6-8시에서 원팩더블은 되도록 삼가하시는 게 좋은 이유가 바로 이 노가다 드랍에 gg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타이밍상 원팩 더블 상대로 2질럿 1드라군 드랍부터 게이트 올리면서 계속 퍼 오면 막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04/12/11 01:05
아 감사합니다..저는 원팩에서 꾸준히 탱크찍어내면서 5팩을 한번에 올리다보니..벌처를 인찍어서 못막았네요..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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