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의 글을 보고 집에가서 전화요금 고지서를 봤더니
아니나다를까, 더블프리라고 정액제 요금에 가입되어있더군요. 매달 일정액이 부과되어 있고요

100에 전화해보니 2006년 5월에 어머님 성함으로 가입이 되었었고(집전화는 아버지 명의입니다.)
상세기록은 다음주 월요일 오전중으로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이곳저곳 검색해보니 06년 이후 가입이라 녹취기록이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 여쭤보니 어머님은 가입여부가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시는데, 마케터가 이것저것 구슬려서 가입시켰겠죠.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이런거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했던 이런 야비한 행동이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군요. 미치겠습니다.

월요일에 전화가 오면 어떤 것을 얘기하여야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요?
녹취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녹취기록으로 꼬투리잡을게 분명한데 말이죠..
혹시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 피쟐러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