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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1 19:40
제가 전에 어떤분께서 추천해주신 1plus 24인치 쓰고있는데요; 한 반년쓴거같은데 약간 열이 많은거 빼고는 만족중입니다~ 화질이 좋아요;
09/05/21 20:47
이번에 ips쓰다가 tn으로 바꿨는데 침대에서 누워서 보기 정말 불편합니다. -_-;; 시야각문제 직접 보면 정말 틀리네요.
09/05/21 22:08
발열은 tn보다 광시야각이 높긴 하지만, 얼굴을 모니터에 가까이 대보지 않는다면 느끼기 힘들것으로 보이고요. 전기세 문제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하루 5시간 사용한다면 1년에 5000원이하 차이날 것 같습니다.
모니터를 사서 오랫동안 사용하시고(3년이상) 주모니터용으로 사용하신다면 가격때문이 아니라면 광시야각쪽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자께서 원하시는 부가기능을 갖춘 24인치 이상의 tn패널은 질문자께서 언급하신대로 정말 찾기 힘듭니다. 앞으로는 더욱 그러할 것이고요. 또 제품을 고르실때 패널먼저 선택 후 부가기능을 보시고, 다음으로는 보드를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보시기를 바랍니다. 모니터에서 패널 다음으로 중요한게 보드입니다. 화질의 95프로는 패널이지만 나머지 5프로는 보드에서 차이가 납니다. 전력 소모량에서도 어떤 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력 소모량의 차이가 나고요. 게임시에도 요즘은 고정 종횡비 다 지원하지만, 값싼 중소 기업 제품 중에는 수동으로 지원 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스타 하는데 고정종횡비 수동이라서 매번 모니터에 손 가는 것도 짜증나지요) 대기업이나 비티씨 오리온같은 규모가 꽤 되는 중기업 제품들은 보통 보드를 자체 생산해서 괜찮은 편이고 다른 중소 기업제품 중에서도 자체 생산하거나, 위 기업에서 받아 쓰는 곳은 잘 찾아보면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a/s는 대기업을 따라 올 수 있는 곳이 없지만, 가격이 문제시라면 다나와 상품평란 먼저 보시고 해당 회사 홈페이지 소비자 게시판 훑어 보신뒤 회사연혁 참고하시면(언제 창립됐는지 여태 뭐 팔면서 성장했는지 이것저것 만들다가 모니터까지 손 뻗치게 됐는지 주력인지 등등)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뽑기운이 가장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초기 불량만 아니면 오래 쓰는 편입니다. 초기 불량 a/s를 중점적으로 봐주세요. 무결점 제품일 경우는 회사에 따라 교환가능한 불량화소 갯수도 다르니 그점도 유의하시고요. 결론을 내자면 개인적으로 총알이 충분하시고 아주 오래 쓰실 거라면 대기업이 좋겠고, 가격대비를 생각하신다면 오리온이나 비티씨보다는(은근히 비쌉니다. 대기업에 육박하는 가격;;;) 다른 중소기업 제품 중에 옥석을 고르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p.s_ 초성체 안 썼는데 초성체 썼다고 계속 나와서 무엇이 문제인지 찾느라 고생 좀 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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