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20 22:02
공이 글러브에 들어와야 아웃이 됩니다.
낫아웃 상태는 공이 글러브에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에 아웃이 아니구요. 포수의 자세에 관계없이 글러브에 공이 들어오면 아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만 들어오면 된다는거죠.
09/05/20 22:20
포수가 몸을 일으켜서 잡으면 파울팁이 아니다 이런 규정은 없습니다.
따라서 주심이 파울팁으로 판단하면 스트라익이 되겠고 플라이로 판단하면 파울플라이 아웃이 되겠죠. 예를 들어 투수가 백네트 쪽으로 향하는 높은 폭투를 던졌는데 타자는 히트앤드런이 걸려서 그걸 억지로 스윙하고 포수는 폭투를 막으려고 일어서서 볼을 받았는데 그 투구가 배트에 스치면서 포구되었다면 심판이 충분히 파울팁으로 판정할 수 있겠죠.
09/05/20 23:08
야구규칙서 내용
야구규칙 2.34 FOUL TIP(파울팁) 타자가 친공이 날카롭게 방망이에 스치고 직접 포수의 손으로 가서 정규로 포구된것을 말하며,포구하지 못한 것은 파울팁이 아니다.파울 팁은 스트라이크이며 볼 인 플레이이다.앞서의 타구가 최초에 포수의 손 또는 미트에 닿은 뒤 튀어나간 것이라도 포수가 땅에 닿기 전에 잡으면 파울팁이 된다(6.05(b))파울 팁이 포수의 미트 또는 손이 아닌 용구나 몸에 처음 닿은 다음에 튀어 나간 것은, 비록 포수가 땅에 닿기 전에 잡았다 하더라도 정규의 포구가 아니므로 파울 볼이다. 파울팁이 의미가 있는 경우는 오히려 투스트라익 이전입니다. 투스트라익 이전의 상황에서 파울팁인 경우에는 아웃이 안되지만 주심이 플라이아웃을 선언하면 아웃이 되고, 투스트라익 이후의 상황에서는 포수가 공을 잡기만 하면 파울팁이건 아니건(이 경우는 그냥 삼진) 무조건 아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파울팁을 판단하는 기준은 규칙서에도 나와있듯이 포수가 "정규의 포구"를 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정규의 포구는 심판의 재량으로 판단하겠죠 아마^^;;
09/05/20 23:15
정규의 포구 기준은 대개 글러브 안에 들어갔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글러브에서 튕겨져 나와서 손으로 잡아도 포구로 인정을 하죠.. 뭐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바닥에 닿지 않고 '정지'의 의미일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