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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2 11:00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학업스트레스나 취업스트레스같은거) 할때 악몽이나 꿈을 많이 꾸더군요. 운동같은거 조금하시고 일찍잠을 청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노력도 하셔야하구요.
09/05/12 12:38
저는 악몽도 나름 재미있던데, 꿈을 즐기는 것이 어떤가요? 물론 꿈이 자기 의지대로 펼쳐지지는 않겠지만 저 같은 경우,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의 꿈도 막상 깨어나면 '꿈에서 이래볼껄' 하고 즐기게 되더라고요.
09/05/12 13:08
전 꿈꾸면 꿈인줄 아는데.. 애들은 신기해하더라구요 ^^ 꿈속에선 제 마음대로 ~ !
전 항상꾸던꿈은.. 괴물에게 쫒기다가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그 두갈래길 갈라지는곳 바로 그지점에 응가가... ㅜㅜ........ 전 잘때 천장보고 자면 악몽을 꾸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옆으로 누워서.. 그리고 가슴에 손올리고 자면 가위눌릴 확률이 높다네요 ~
09/05/12 13:17
편히 자기 위해서는 뭐, 가벼운 운동, 편한 마음가짐, 부담없는 식사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느 순간 악몽을 꾸었고 일단 이게 싫다시면... 예전 시골에서 들었는데 잠자리를 바꾸면 그 꿈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악몽꾸면 전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다른 방이나 침대로 가 잡니다. 뭐, 믿거나 말거나...
09/05/12 18:26
어릴땐 악몽 꿈 꿔도 현실과혼동되어 정말 소름돋을정도로 무섭고 그랬는데..
어는 순간 꿈을꾸면 " 이건 꿈이네 " 이생각드면서 악몽이라도 즐기게 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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