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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3 12:18
누구냐에 따라 다르죠. 제가 대대갈 때 3줄 안 어울리는 사람, 두 줄 어울리는 사람... 이런 현역들 많습니다.
물론 개인취향이고 군복은 뭐, 다른 사람이 지적해봤자 별로...-_-;; 우리 상근은 줄 같은 거 필요없심다![?]
09/05/03 12:19
야상이나 상의 말하는거죠?
윗분들 말대로 군인이 아닌이상 20줄이 되도(- -;;) 별 상관이 없겠지만요. 예전 선임들이 줄 잡아주는거 보면 보통 다 3줄이더군요. 2줄은 아예 본적이 없네요. 4줄도 처음 줄잡는 선임이 하는경우도 가끔있긴 했지만..보통 3줄이더라구요.
09/05/03 12:33
별 신경 안썼습니다.
줄 잡는 것도 100일휴가 갈 때 선임이 한번 잡아준 이후로 다시 안잡았습니다. '줄잡는 거 그게 뭐임? 먹는거임?' 이란 생각으로 입고 다녔죠.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2줄을 잡든 3줄을 잡든 그게 그거 인거 같더군요.
09/05/03 15:02
저는 3줄이었는데.... 그때의 대세가 3줄이라서 ..
근데 2줄이 좀 더 깔끔하고 심플 하다고 해야할까요.... 더 낫더군요 간부들이 1줄 잡은거 보면 그게 더 멋졌는데....
09/05/03 22:42
다림병이었는데 전 무조건 3줄 잡았습니다.... 간격은 기억안나지만 전 3줄로 두칸만 잡히게 잡았었어요 팔줄도 그렇고....
겨울에 후임들 야상다려주기가 너무 싫고 힘들어서 짜증내면서 다려줬던 기억이 나 아직까지 미안하다는...... ㅠ.ㅜ 기왕 다려줄걸 기분좋게 다려줬으면 좋았을것을...
09/05/04 09:35
그사람의 신체 사이즈 (키, 어께 넓이, 덩치 등등) 에 따라 그사람에게 맞는 줄의 갯수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들만의 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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