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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9 09:51
너무 많이 남아서...까지만 뜨길래 '...pgr회원여러분께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라고 쓰신 줄;;;
설탕이 많이 들어간 모양인데, 하루 정도는 괜찮을 겁니다.
09/04/29 10:25
보통 경단류의 주재료인 찹쌀은 고온이 아니면 그래도 하루 이상은 버틸수 있고, 대개 상하기 전에 굳어서 못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보다는 고물류 때문에 상하는 경우가 많죠.. 팥이나 수수등은 쉽게 상하는데, 대추라고 하셨으니 그리 잘 상하지는 않을겁니다. 대추에 넣었을 설탕도 보존효과가 있고요.. 그치만 상하기를 걱정하기 전에 굳어서 못먹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수시간전에 꺼내서 자연해동을 하거나 가져가기 직전에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는 식으로 수분을 보존해주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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