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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 15:28
한번 다치면 원래 그럽니다. 원상회복은 불가능합니다. 저도 그런 부분이 몇군데 있습니다. -_-
보아하니 뼈만 다친 게 아니라 인대부분도 같이 다친 것 같군요. 뼈는 회복이 되니까...
09/04/20 15:59
흠 저도 비슷하게 팔꿈치 뼈에 금이 간적은 있는데 비온다고 딱히 쑤시거나 하진 않던데요. 참고로 10살때 일이었구요. 그치만 가끔씩 팔이 저려올때는 있더라고요. 날씨 관계없이.^^;; 이건 여담이지만 그 때 후유증인지 오른손이 왼손보다 한마디 정도 짧아요.ㅠㅠ
09/04/20 16:23
저는중학교때 나이먹기 란 게임을 하다가 팔이 금갔는데치료후 그뒤로 날이 흐리면 욱씬욱씬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금이 가면서 뼈조각이 돌아다니는중이라네요;;; 수술할 필요성은 없다고 해서 그냥 아직까지 살고있습니다;; 오늘도 욱씬;;
09/04/20 16:24
뻔한 답변이지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_=;;; (이게 참 무성의한 답변인 게... 사람 몸에 그럴 수 없는게 어디 있습니까. 다 그럴 수도 있는 일들이지...-_-;;;)
아무튼... 심하다고 생각되시면 병원 가서 엑스레이라도 한번 찍어 보시는 편이 좋을 듯 하구요. 그다지 심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시면 팔 운동하셔서 근육을 조금쯤 키우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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