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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13 22:51:33
Name 연성연승
Subject 외국 노래를 듣다가 쉬었는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군에 있을 때까지 꾸준히 들었는데,

전역하고 나니 학업따라가야 어쩌다보니 팝에 거의 관심을 끊게 되었습니다.

요즘에 여유가 생겨서 다시 들으려고 하는데,
(실은 얼마전에 자게에 인썸니아 관련 글이 올라오면서...)

일단 그동안의 추세를 죽 되돌아 본 후에 열심히

따라갈 생각입니다. 일단 벅스에서 팝 TOP100을 2008년부터 보고는 있는데, 도움을 청하려구요

일단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BSB구요(내한공연까지 갔음)

마지막으로 들었던 시기는 2008년 어셔의 Love in this club이 한창 인기 있을 때까지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거의 안 들었던 것이죠..

다른 좋아하는 가수는
NSYNC, 웨라, 마이클잭슨, 비욘세, 브릿, 클스, 어셔, 머라이어 캐리, 파이브,
켈리 클락슨, 98 degrees, 타투, 블랙 아이드 피스, 마룬5, 에이브릴라빈, Ne-yo, 앨리샤 키스, 굿샬롯
Trademark, 퀸, Savage Garden, , 리차드막스와 같은 올드팝도 다 좋아하구요.
그밖에 스타리그 음악

랩쪽은 2pac, eminem, 50cent, 자룰, 넬리, 최근에는 Lil wayne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등등
락쪽은 린킨팍, Distrurbed, Nickelback, 랩소디, 마릴린 맨슨 등등
10년간 거의 외국노래 90% 우리나라 노래 10% 정도 비율로 들어서 많이 알려진 가수는 전부 안 상태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제 음악 취향을 말씀드리기 위해 한영 구분없이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었네요
질문은  2008년 어셔의 Love in this club 이후로 괜찮았던 곡 부탁드리는 겁니다.
(자게에 쓸걸 그랬나요-.- 근데 질문 글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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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3 23:01
수정 아이콘
머라이어 캐리를 좋아하신다니 반갑습니다^^(제가 머랴 광팬이에요;;)
작년에 발매한 E=MC² 앨범을 추천합니다~
사실 2005년 발매했던 Emancipation of Mimi 앨범과 비교하면 약간 아쉬운 앨범이긴 한데요, 그래도 빌보드 1위한 Touch My Body나 Bye-Bye,
Stay in Love등 좋은 노래들이 수록 되어있습니다. 최근엔 발라드 노래만 모아둔 'The Ballads' 앨범도 발매 되었고(좀 우려먹는 감이 있긴 하네요;;), 올해 안에 정규앨범이 나올듯 합니다.

그리고 Leona Lewis 의 Better in Time 이나 Bleeding Love, Angel도 좋더군요.

저도 BSB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빨리 Millennium급 앨범이 나와서 다시 부활 했으면 좋겠네요^^
연성연승
09/04/13 23:06
수정 아이콘
Leon님 추천감사드리구요.
Touch my body, bye bye 정도까진 들었는데..
그정도로 추천해 주신다니 다른곡들도 챙겨야 겠습니다
Leona Lewis도 bleeding love만 들어봤는데, 두 곡이나 추천해주셨군요
BSB에서는 밀레니엄은 완전 레전드 급이고 (흑) 솔직히
전 black&blue와 Now and never급 정도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팬이지만 6집은 inconsolable빼곤 그닥
좀 더 들어봐야겠지만요
09/04/13 23:11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좋아했던 곡들 추천드릴게요~

Coldplay - Viva La vida(앨범 전체 들어보시는 걸 추천!)
T.I - Whatever you like, Dead and gone
Lady gaga - paparazzi, Just dance, poker pace
Leona lewis - Run, I will be
beyonce - Halo, Radio, Ave maria
Taylor Swift - Love story, Fearless
Jonas Brothers - Burnin' up

이외에도 마돈나, 칸예, 그리고 최근에 나온 블랙 아이드 피스까지.. 실망스럽긴 했지만 브릿도 있었군요..
연성연승
09/04/13 23:18
수정 아이콘
Robbie님//감사드립니다.
Viva La vida 웅장해서 멋진데... Violet Hill 이 두개만 들어봤는데 역시나 콜드플레이답게 그 외에도 다 좋은 모양이네요
T.I, Lady gaga,Taylor Swift, Jonas Brothers는 몰랐던 가수인데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어지간해서는 다 알았는데 허접됐네요)
마돈나, 칸예 앨범 나왔군요 오홋
블랙 아이드 피스는 노래 좋더군요..
애플보요
09/04/13 23:44
수정 아이콘
전 최근에 대중적이면서도 괜찮게 들었던 앨범 몇개 추천해드릴게요

Jason Mraz-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The Tingtings- We started nothing

John Legend- once again

Jill Scott- the real thing

Dido - Safe trip home

The feelings -twelve stops and home

Amy Winehouse- Back to black

Corinne Bailey Rae- Corinne Bailey Rae

The killers- Day & age

Mika - Life in cartoon motion

The script- The script

Raphael Saadiq- The way I see it
연성연승
09/04/13 23:48
수정 아이콘
애플보요님// 감사드립니다.

Dido, Mika빼고는 잘 모르는 가수를 추천해 주셨네요.

덕분에 제 음악 영역을 확장시켰네요. 챙길게 많아서 좋습니다.
09/04/14 04:14
수정 아이콘
franz ferdinand 전 앨범 추천하구요.
muse 앨범 추천입니다.
outerspace
09/04/14 08:47
수정 아이콘
"외국곡" 위주로 간간히 자게에 글올리고 방송한답니다 XD 들으러오세요-

초잡식이라서 여기에 추천곡들 쓰기에는 너무 오래걸릴것 같아서-_-)허허

원하신다면 몇몇곡들 네이트온으로 보내드릴께요 :) 쪽지 보내주세요
연성연승
09/04/14 08:56
수정 아이콘
까탈님//
앨범 잘 듣겠습니다

outerspace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라도 쪽지 드릴게요.
09/04/14 12:56
수정 아이콘
애플보요님 추천 음악 괜찮네요.
Jason Mraz, John Legend는 꼭 들어보세요.^^
흑인음악쪽 몇개 더 추천해드리자면.. Musiq Soulchild, Maxwell, Chrisette Michele등을 추천하고 싶네요.
힙합쪽은 요즘 아무리 더리사우스가 강세라고 하지만 Common, Jurasic 5, Nujabes같이 듣기 편한 힙합 뮤지션들 추천합니다.
리콜한방
09/04/14 16:25
수정 아이콘
요새 오아시스 많이 들어서 오아시스 추천해드릴께요.

Don't look back in anger / champagne supernova / stop crying your heart out / let there be love
don't go away / all around the world / lyla / the importance of being idle / fucking in the bushes
half the world away / slide away / morning glory / some might say / whatever / falling down / liv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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