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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2 23:19
저는 멀미는 없지만 fps에서 멀미를 느끼는 분이라면 1박 2일식의 들고다니며 찍는 카메라 워킹에 멀미를 느끼는게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걸으면서 생기는 위 아래로의 흔들림에 멀미를 느끼시기 때문인건데, 사람이 카메라 들고 걸어다니는 것도 같은 방향으로 흔들리는거니까요..
09/04/12 23:21
여담이지만.. 저도 초딩4때 친구네 집에서 둠시리즈 하다가 메스꺼워 화장실가서 토했던 기억이 나에요 -.-;
근데 서든은 대령까지 키웠다는;
09/04/13 06:43
저같은 경우는 fps 같은경우 10분만 해도 토가 목까지 올라와서 전혀 못합니다만
1박 2일같은 경우는 보는데 지장이 없더군요. 몇년 지나서 fps가 hd tv급 많큼 화질이 괜찮아 지면 제 울렁증도 없으지려나요...
09/04/13 08:29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hide님// 아... 제가 지금 외국이라 화질이 별로 안 좋은걸로 다운받아 봐서 그런가보네요...ㅠ.ㅠ
09/04/13 15:49
흐... 저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아마겟돈'을
영화관에서 봤을때 정말 눈아프고 짜증나고 미칠것같아 도저히 못견딜듯한 느낌을 가져본적있습니다... 하도 번쩍번쩍번쩍번쩍 거려서.... 간질에 걸려서 거품물고 쓰러져 실려갈때의 느낌(?)을 어느정도 간접체험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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