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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8 17:07
군인의 필수품은 지포라이터와 g쇼크 시계 아니었던가요?
한달 후 퇴소시군요. 야간에 조명이 어두울때 요긴합니다. 야광지원되는거 아무거나 구입하셔도 무리 없을꺼라 생각되네요.
09/04/08 17:07
남들과 같이 움직인다면 시계없어도 괜찮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습관때문에 필요해서 만원짜리 한개 요긴하게 썼습니다. 양말, 팬티, 런닝은 여유분이 있으면 빨래를 적게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수염이 많이 나시는 분이라면 사제 면도기 추천합니다. 훈련소용은 목욕탕용 100원짜리 도루코 입니다. 안경쓰시는 분은 안경수건 필히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바늘, 실 있으면 남들이 쓰는 것 기다리지 않고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회인이라서 시꺼멓게 탄 얼굴이면 안되는 경우 자외선 차단제 쓰셔도 괜찮습니다. 필기구 있으면 좋습니다. 모나비 볼펜 1개 정도.
09/04/08 17:07
한달만 마치시고 퇴소이신가요?? 음..
만약 군복무를 하신다면 전자시계는 당연히 필수지만 한달만 마치시고 퇴소시라면.. 흠;;;; 그래도 훈련소 앞에서 시계파는거 만원정도면 살수 있으니 하나 사시는게;;
09/04/08 17:12
음.. 한 달 쓰신다고 하시면
부대 앞에서 파는 저렴한것(브랜드가.. Xinjia였던가.. 6년전 일이라서 기억이;;) 하나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kekino님 말씀처럼 없어도 상관없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은근히 갑갑하더군요
09/04/08 17:41
전 고열 때문에 고생했는데 훈련소 약은 정말 효과가 하나도 없더군요. 한 10일간 좀비 상태로 지내다가 누가 가져온 사제 해열제로 단 한방에 완치됬습니다. -_-;; 해열제는 꼭 챙겨가세요.
또 비누가 어찌나 허접한지 거품도 안나더군요. 샴푸 안가져간걸 정말로 후회했습니다. 비듬이나 부스럼 심하면 꼭 챙기세요.
09/04/08 18:04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4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어 한달 동안만 다녀 옵니다. 그런데 훈련소에 면도기처럼 날카로운것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나요? 압수당한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요. 바늘하고 실은 상당히 의외네요. 시계는 그럼 훈련소 앞에서 구입해야겠습니다.
09/04/08 18:20
면도기 못가지고 들어갑니다. 왠만한건(로션이나, 필기구 같은것들?)은 봐주는데 면도기는 봐주기 좀 힘들겁니다. 보급으로 나오는 면도기도 나름 쓸만하니 면도기는 가져가지 마세요....날붙이는 자해위험때문에 훈련소쪽에서 기겁하는 품목이죠....
09/04/08 18:53
면도날은 못가지고 들어갑니다.. 거기에 면도기가 있어서 면도할 시간을 줍니다 그때만 할수있어요
그리고 저는 어짜피 한달이란 생각에 시계 안사고 들어갔습니다 없어도 어려움은 없더라구요 불침번설때만 잠시 옆에동기꺼 빌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시계 가지고 다녔으면 안그래도 시간안갈때 시계만 보다가 시간안가서 괜히 화났을지도 몰랐을거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깔창이랑 발꿈치보호밴드를 사갔는데 깔창은 전투화가 딱 맞아서 안썻구요 밴드도.. 딱히 써야겟다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냥 안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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