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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6 22:34
이론상으로는 쏜 속도 그대로 떨어져야 정상이지만.....
공기저항때문에 그정도는 아닐껍니다.. 하지만 제법 위험할 정도는 될 듯 하네요. 예전에 해외토픽에 하늘로 쐈던 총탄에 맞아서 큰 부상을 입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여튼 머리같은데 정통으로 맞으면 위험할 확률이 아주 높을 것 같습니다~
09/04/06 22:35
재밋는 질문이네요. 옛날에 myth busters에서 저거 관련해서 실험한적 있습니다.
물론 사람을 죽이는 그런 실험이 아니라 직각으로 쏘면 직각으로 떨어질까 이런식의 실험을 했는데요. 결과는 직각으로 안 떨어진다 엿습니다. 너무 방해요소가 많다나 뭐래나 하지만 아무런 방해요소가 없다면 위험하겠죠.
09/04/06 22:38
무게에 따라 다르겠죠.
총알이 정점에 다다른 상황부터는 자유낙하를 할테니까요. 아무리 높이 올라간다 한들 최고속도에 다다른 이상은 일정한 속도로 떨어질테니 다칠지언정 죽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09/04/06 22:40
Crom님// 공기저항이 없다면 발사될때의 속도로 돌아오는거 아닌가요?총알의 자전에네르기도 손실되지 않을꺼고.
CSI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죠.의외로 발사된 탄알이 시내 반대쪽에 있는 사람을 맞추어서 죽었다는
09/04/06 22:45
공기저항을 무시한다면 중력가속도에 의한 자유낙하로 인해 발사시와 똑같은 속도가 되어버립니다.
(활의 곡사가 어떻게 살상능력을 갖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공기저항이 없다면 바로 앞에서 총맞은 것과 같단 소리죠. 뭐 현실은 공기저항때문에 살상능력은 크지 않다고 봐야겠죠.
09/04/06 23:15
역시 덜덜덜덜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담 45도정도 하늘로 쏜 총알의 낙하지점정도에 떨어진 총알은 얼마나 위험할런지요?? 화망을 구성해서 45도 정도로 쐈는데 그 밑에 있는 시민들이 위험하지는 않을까.. 란 생각을 했었거든요... ^^;
09/04/07 00:39
일반 공기총은 생각보다 안 위험합니다. 공기 저항이 생각보다 강해서 떨어지는거 맞아도 될겁니다.
수직으로 쏴서 떨어지는 총알영상실험보면 사람들이 대피소같은것도 안 마련해놓고 합니다. 힘없이 굴러떨어지는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쎈 권총이나 장총은 하늘로 쏜 총알을 맞고 다치는 사람이 늘 보고됩니다. 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이나 1월1일에 총을 하늘로 쏘기도 하는데, 기념식에서는 물론 공포탄이자만, 일반인들은 집근처에서 그냥 총알로 쏘기 때문에 늘 부상자들이 있습니다. 몇년전 아프리카 어느 국가에서는 무슨 행사하다가 군인들이 하늘로 쏜 축포 총알에 구경꾼들이 죽은 일도 있죠. 떨어지는 총알이 머리에 맞을 확률이 커서 위험합니다. 답: 총에 따라 다릅니다. 공기총을 직접 맞으면 손바닥 관통이겠지만, 하늘로 쏜후 떨어진거 맞으면 쎈 비비탄정도.. 특수한 총은 다칠수도 있습니다. PS : 야구장의 아무관중도 홈런타자가 휘두르는 방망이 1m앞에서 홈런볼을 잡으려 하진 않겠죠. 하지만, 낙하지점인 외야석에서는 직접 맨손으로도 잡으려고 합니다. 공기 저항이 없다면 다 미친짓이죠.
09/04/07 01:16
총탄의 무게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총탄의 모양과 어느 부위에 맞느냐(둥근부분이냐 각진부분이냐)에 따라 또 다르겠죠.
그리고 맞는사람이 어디에 맞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죠.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약한 부위에, 뾰족한 부분에 맞으면 충분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확실한건 실제 총알을 쏘았을때의 살상력과는 비교자체가 불가능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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