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06 14:33
저도 심각한 초보입니다만 몇글자 적어 보겠습니다.
1. 셋팅법은 치는 쪽은 가로 2포인트, 세로 가운데 포인트에 2개 나란히 놓고 반대쪽은 세로로 가운데 포인트에 가로 1포인트(상대방공), 2포인트에 적구를 놓는걸로 알고있습니다. (3쿠션으로 맞춰야 하지요) 2. 대게 앞에 빨간공을 반정도 맞춰서 코너(양쪽 상관 없이)에 2번 맞고 마지막으로 반대쪽에 맞은 다음 맞춰야 할텐데 이건 연습해보시는게 (그런 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가장 쉽게(보편적)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겠죠) 3. 잘은 모르지만 위로 주었을 경우와 아래를 주었을 경우 반사되는 각이 크게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쪽이 확실히 반사가 크죠 4. 곰플레이어에서 제공하는 양귀문 할아버님의 당구를 배워보시는것이 어떠실런지요. 까페 같은곳은 정회원 절차도 좀 있고 그런것 같아서요. 이상 엉성한 답변이었습니다 ㅠ
09/04/06 14:39
제가 당구 처음에 배울떄 했던 방법입니다. 저는 친구들이랑 하면서 배웠는데 맨 처음에는 30놓고도 계속 지기만 해서 공 회전이나 당점같은거를 친구들이 말해줘도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한게임이나 넷마블 가면 당구게임이 있는데 거기서 연습모드로 궁금했던거 쳐봤는데 괜찮았어요. 물론 실제랑 틀리긴 한데 기본적인 궁금증은 풀릴꺼에요.
하지만 직접 당구장에서 고수한테 배우는게 최고죠.
09/04/06 14:41
1번은 그림이 필요할듯 해서 설명이 어렵네요. 검색해 보시는게 좋을듯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0&dir_id=100807&eid=pW3q5ovxeP3H8lwbaj/4qKZvWgte5Qgr&qb=7IKs6rWsIOy0iOq1rCDsuZjripQg67KV&enc=utf8 여기 지식인 답변이 있네요. 2. 거의 대부분이 위 그림처럼 우라(바깥돌리기)로 치는데 그 방법이 가장 쉽고 잘 맞아요. 3. 보통 회전을 줘서 칠 때-시네루를 준다고 하죠- 적구의 어느쪽을 맞추든 자신의 큐볼이 제1적구를 맞추고, 첫 쿠션을 맞은 다음에 갈 방향으로 당점을 줍니다. 즉 큐볼을 시계방향으로 돌릴려면 당점을 오른쪽을 주고요, 반시계방향으로 돌릴때는 당점을 왼쪽을 주는 것이지요. 이거는 당점을 줬을 때의 공이 어떤 식으로 회전하며, 그 상태로 쿠션에 맞았을때 어느 방향으로 회전력을 받아서 진행될지 머리속으로 그려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09/04/06 14:42
화이트 푸님의 답변이 맞는데
어른들은 상대방 빽공을..일포인트에 두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냥 0포인트에 두고 초구를 친후에 일포인트로 옮긴후에 치더군요. 초구를 칠경우에 중심에서 ↖으로 2센치씩 옮긴 후에 초구의 좌측 1/2을 맞춰서 큐의 모서리(똥창이라고 하죠) 에 떨구면 들어가더라구요.
09/04/06 14:53
1번
한게임 사구를 해보시면 됩니다. 2번 초구는 대부분 우라로 칩니다. 우라가 뭔지는 동영상을 뒤지면 나올꺼에요;; 1. 적중률이 제일높고 2. 뒷공 포지셔닝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1번이야 자기가 연습하면 우라보다 투쿠션으로 먹는게 편해질수도 있고 오마오시를 짧게 쳐서 개꾸로 센타까지 올라가 먹을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저런식으로 먹어서 포지셔닝하는게 우라로 먹는거 보다 포지셔닝하는거보다 어렵다는게 되겠쬬;; 3번 공을 맞추고 쿠션을 맞았을때 회전이 왼쪽이라면 평균적으로 오는공보다 더 길게 떨어집니다. 공을 맞추고 쿠션을 맞았을때 회전이 오른쪽이라면 평균적으로 오는공보다 더 짧게 떨어지구요. 맞춰야하는 공이 짧게들어가는게 쉽다면 좌측 아니라면 우측을 주고 치는걸테구요. 차이라기보다는 제1적구와 제2적구의 위치에 따라서 회전을 조절한다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공에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치기 쉬운공은 있지많요. 같은공을 세개의 당점으로 쳐보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4번 곰티비 가면 양귀문 선생님 당구강좌가 있을겁니다. 근처 도서관이나 책방가도 아마 당구 교본하나 있을꺼에요 그거 하나 훑어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09/04/06 14:55
개인적으로 당구 용어 같은 것은 캐롬(3쿠션) 대회를 보면서 익히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늦게 배우고 티비를 보면서 용어를 배운 덕분에 다른 분들이 일어로 말해주면 하나도 못 알아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_-) 250이상 치려 하신다면 정말 차근차근히 연습해보시는것이 어떨런지요. 당점 없이 가운데로만 쳐서 맞추기부터 위아래만 주고 다음은 좌우만 주고 맞추는 이러한 연습들이요.
09/04/06 17:38
초보 때는 무조건 고수 따라다니세요.
많이 보고, 많이 치면 금방 150 올립니다. 150 이후에도 열심히 당구를 치신다면 1) 이후 주위에서 "당구장 폐인"이라는 핀잔을 들으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섭렵... 최종적으로 250 이상의 고수 반열에 등극하시는 코스를.. 2) 또는 친구들과의 내기 당구를 위주로 어쩌면 200만 10년(ㅡㅡ:)을 고수하는 짠돌이 중수에 속하실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