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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3 13:20
동생이 유학갈 때를 보니까 당시 환율이 900대였을 겁니다. 3년정도 되서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_-;;
통장에 잔고가 3000만원이었던가, 5000만원이었던가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당시, 저희 아버지께서는 무직이시고, 어머니는 직업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어머니 소득증명서를 낸 것같지는 않고 유학원에서 통장잔고증명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몇년 지나서 기억이 정확하지 않아 별다른 도움이 되지가 않네요... -,.-;;
09/04/03 13:22
아마도 비자라기 보다는 재류 자격 인정서와 관련된 질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학생으로 비자를 받은 것이 아니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 '은행잔고증명서', '부모님 재직증명서 및 소득증명서'는 필요 없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쪽 비서가 대부분의 서류 절차를 진행하고, 전 요구하는 서류들만 보내줬기 때문에 자세한 절차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컨택하고 계신 교수님께 재류 자격 인정서와 관련된 서류 진행을 해주실 수 있는지 먼저 물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학교쪽에서 진행을 한다면 언급하신 재정적인 문제들이 중요하진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컨택하고 계신 학교의 유학생회가 있는지 알아 보신 후, 있다면 그 쪽에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09/04/03 13:43
흑백수님// yoosh6님// 말씀 감사합니다.
재류자격 인정서의 경우에 잔고가 있어야 한다는 거군요. 공부하러 간다는데 왠 잔고를 요구하는지 원 ㅜㅠ 교수님하고 말씀을 나눠봐야겠네요. 유학이 쉬운게 아니군요.
09/04/03 15:23
아마도 대학에 관련되서는 대학측에서 비자관련 신청을 해줄 겁니다. 사무국쪽에 연락을 교수님을 통해서든 해보시는게 좋겠네요.(그러고 계실지도 모릅니다만.)
저의 경우는 잔고증명서만 제출하면 소득증명서 등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 부분은 비자관련 신청에는 필요가 없었는데 저도 유학비자이긴 합니다만 변동사항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잔고증명서를 학교측에 제출하였는데, 이도 사실 장학금과 함께 입학료및 수업료가 면제되는 상황이라면 필요없어보이는군요. 본래 뜻은 일본에 가서 금전적 부담없이 '학업'에만 열중한다는 증명의 뜻이기 때문이죠. 우선은 사무처와 상담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아마도 장학재단의 간단한 증명등으로 해결될 수도 있겠군요. 잔고증명서 같은 경우는 은행에 가서 물어보시면 손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간이식으로 대출을 받아서 잔고만 찍고 바로 갚는 법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일단 돈만 넣고 증명서만 떼시면 해결입니다.
09/04/03 17:14
Ublisto님// 저도 실은 저런 지원이 이어지는 상황인데 왜 잔고증명서가 필요한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리저리 알아보고는 있습니다.
재류자격인증서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는데, 한가지 문제점은 9월중순에나 합격증을 받기 때문에 일본에 가서 재류자격인증서 및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
09/04/03 23:29
일본에도 관광비자로 입국후 취업해서 돈버는 한국인이 꽤 있을겁니다.
돈이 한국에 있으니 일본에서 혹시 돈떨어져도 돈벌 필요가 없고, 다시 공부끝나면 돈이 있는 한국으로 돌아올것이다라는걸 증명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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