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오랫동안 썼던 휴대폰이 고장이 나서 새로사야합니다.
근데 약정이니 뭐니 그런 것들을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지난 번에 샀을 땐 제가 산 게 아니라서..;;)
휴대폰 가격 비교 사이트에 가보니 같은 종류의 휴대폰이라고해도 몇만원 대에서 몇십만원 대까지 천차만별인데 왜 그런가요?
약정이란 게 처음에 살때는 값을 일부만 받고 나중에 전화비처럼 나머지 휴대폰 값을 조금씩 나눠서 내는 건가요?
그렇다면 내나 똑같다는 말인데..
제가 휴대폰도 별로 안쓰고 돈도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차라리 아예 해지하고 안쓰고 싶지만 요즘 세상에 안쓰는 것도 굉장히 불편할 것 같고요.
싸게 살 수 있다면 이왕에 새 것보다 중고로 사는 게 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중고라는 게 혹시 고장이 잘 날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해서..그점에 대해서도 묻고 싶습니다.
기존 통신사나 번호같은 건 변경안할 거구요.
아참, 하나 더 묻고 싶은 게 기본료 14000원이면 싼 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