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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4 17:26
이어폰 케이스가 있으면 단선도 덜되고 좋죠
엠피에 돌돌 말아가지고 다니는게 단선크리 엄청나구요 친구들한테 그러지 마라고 해도 계속 그러더군요.. 차라리 그냥 주머니에 대충 넣는게 더 단선 안됩니다 저는 주로 목에 걸고 다니는 편이지만.. (사실 이거도 잘못걸리면 단선 크리가..) e888가격대는 e888이 본좌입니다 특별히 음 크게만 안들으시면 되요 e888같은 경우에는 진동판이 약해서 사람들마다 평이 다른데요 금방 망가진다고 하는 사람이랑 오랫동안 만족하면서 잘 쓰는 사람들 조심히만 사용하면 5만원 근처는 e888만한 이어폰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폰이 어느음으로 특출나게 강조했다고 해도 이어폰은 이어폰입니다 한계가 있구요 A8정도라면 좀 특수한 경우지만 그 외의 제품들은 어느쪽이 특출나다고 해도 거의 올라운드라고 보는게 좋겠네요
09/03/24 18:10
괜히 e888이 몇년동안 계속 우려먹는게 아니죠..요즘은 더 싸더라구요..저도 3개째 사서 잘 쓰고 있지만
아이팟의 노이즈란....
09/03/24 20:13
e888가격대는 e888이 본좌입니다.(3)
mp3플레이어는 mp3파일의 태생적 한계인 샘플링 추출방식을 보완코자 마련해놓은 각종 음장기능을 사용할 때 효과적이지, mp3파일을 음장없이 노멀 eq로 듣는것은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원음위주라면 cdp로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어폰 관리법은, 케이스가 있는 제품일 경우, 감상시에만 쓰고 감상 전 후로는 케이스에 잘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겠습니다만, 케이스가 없거나 케이스를 안쓰실 경우, 귀에 꽂는 유닛부분의 먼지와 이어폰 줄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어폰을 mp3본체에 둘둘 감아 다니시는 것은 비추합니다. 잡아 당겨 감는 과정에서 구리선이 끊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냥 실뭉치처럼 모양없이 가방안에 넣어두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쓰고나니 모모코맛홍차님의 답변과 거의 일치하는군요.....)
09/03/24 23:30
e888가격대는 e888이 본좌입니다.(4)
다만 걱정되는 것은 신예님이 mx400을 사용해 왔다는 점이네요. mx400은 정말 튼튼하죠. 저처럼 내구성 믿고 집에서 돌아오면 침대에 던지고, 엠피에 돌돌말고..... 이렇게 mx400에게 하듯이 888을 만져준다면 얼마안가 고장날 확률 100%입니다. 저는 이어폰과 해드폰 테크를 타다가 지금은 er4s로 만족중인데 mx400의 무난한 음색과 엄청한 내구성 때문에 등하교 지하철에서만 제외하곤(커널형이라 지하철에선 좋습니다) 거의 mx400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작 비싼거 있어도 관리하는데 덜 신경쓰이는걸 평소에 사용한다는 거죠 그리고 비싼것도 하루이틀이지 한달쯤 되면 그냥 휙휙 어디든 잘 던져버립니다 (이건 제 성격의 문제인듯도...) 저라면 요새 mx400저렴하니 서브로 장만해서 밖에 나가실때 착용하시고 조용한 실내에서는 마음을 가지런히 하시고 888을 조심스레 꺼내 음감을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어차피 나가면 차소리 때문에 커널아니고서야 거기서 거깁니다.. 아니면... 아예 e888 4개 한꺼번에 산다 치고 커널의 세계에 들어오심도 환영합니다!! 다만.... 몇달뒤면 e888 10개 합쳐놓은 가격의 커널이라던가 해드폰을 듣고 계셔서 스트레스 받으시면 책임안져요 cdpkorea에서 활동하다 보면 해드폰 테크까지 탓다가 그냥 번들이어폰으로 돌아오시는 분도 많습니다. 오히려 번들이어폰으로 아무 욕심없이 음악을 감상하던 때가 그립다는 분도 많으시구요. 일단 888 가시면 다른이어폰은 생각도 하지 마시던가... 다시 mx400으로 만족!! 아낀돈으로 술먹자!! 이것도 좋네요... 추천.. 쓰고보니 완전뻘글이네요.
09/03/25 16:59
es103 혹은 es303 추천드립니다. 물론 888도 좋지만, es시리즈는 가격도 꽤나 저렴하고 (1-2만원?!) 소리도 엇비슷하게 뽑아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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