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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4 15:50
간단하게 말해 병력을 센터에 계속 충원해서 병력크기를 늘려가는 형식입니다
저그는 해처리가 지어지기전에는 유닛으로만 방어를 해야하므로 저그가 추가멀티를 시도하면 가서 깨버리고 다시 센터점령 이런식으로 저그를 말려죽이는 방식입니다 원래 테란이 vs저그전에 많이 보여줬죠 이재호,이성은 선수가 많이 쓰던 전략입니다
09/03/14 15:50
더블 이후에 상대방 멀티를 무리해서 견제하지 않고 센터잡고 추가멀티만 짤라주는걸꺼에요. 중요포인트는 두번째 멀티의 수비와 드래군숫자 유지. 이후 중반 이후에 추가되는 아칸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09/03/14 15:50
김택용선수마냥 현란한 속도전은 아니지만 계속 멀티늘리고 초장기전으로 흘러가서 최종테크 유닛(아콘,리버등) 모으면서 결국에는 저그가 정면으론 이길수가 없게 만드는 식을 말하는것 같네요. 눈덩이가 언덕을 굴러내려가면서 계속 커지는듯한...
최근에 이런 식으로 이제동선수를 연거푸 이겨서 그런 얘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09/03/14 16:25
그렇죠...센터를 잡고 있다가 본진에 드랍이 올 수도 있는 거고...
(윤용태 선수는 적절한 옵저버 정찰로 재빨리 돌아와서 막았지만요) 센터잡고 있다가 멀티하는 거 보고 그거 치러갔다가 토스의 제 2멀티가 날아갈 수도 있는 거고... 비수류는 피지컬을 요한다면, 공굴리기는 상황판단을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9/03/15 01:15
카르타고님// 정말 vs 이제동 in 아테나2 는 경악이더군요. 전구러쉬.. 그렇게 조합되어있으니 저그 최종 유닛인 울트라가 나와도 그냥 녹는..
그리고 그 당시 옵저버하나가 큰역할 해준것도 크죠. vs 차명환 전은 초반 피해 입고도 공굴리며 센터먹는데 전 입이 쫙 벌어지더군요.. 저그상대로도 반땅 싸움 몰고가는.. 윤용태 선수 수비력은 현존 플토 중에서도 최상위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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