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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8 20:20
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이라는 의미가 시켜 드시겠다는것인지 아니면 그라운드플로어의 호텔식당을 이용하는것인지 확실치 않지만 식당을 이용하신다면 별도의 팁은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조식은 간단한 토스트와 샌드위치 빵류 그리고 티 커피 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특별히 제공되지 않습니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셀프형식으로 드시니까 팁은 필요없겠죠.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저런식으로 이용하기 때문에(조식이 숙박료에 포함되므로) 별도 비용은 안들어갑니다.
09/03/08 20:29
그라운드플로어의 호텔식당을 이용하는게 맞습니다. 조식 비용은 따로 호텔에 지불하고,
아침에 그냥 식당에 내려가서 먹고 계산서 (라기보다 먹었다는 확인서)에 사인하고 오구요. 그리고 별다른 서비스를 제공하진 않지만 그래도 커피나 티 따라주고, 식사 마치면 정리해주고 그러니까 뭔가 팁 안주기 불안해서요...ㅠ 계산서엔 Service not included 이런식으로 써있어서 그럼 별도로 내야하는게 아닌가 또 켕기게 되네요. 안줘도 괜찮은건가요?팁 비용 자체는 개의치않는데, 어떤 식으로 줘야할지, 주는게 맞는지 좀 난해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듣고싶네요 ㅠ
09/03/08 20:34
근데 계산서 문구를 잘 생각해보니 "service not included"라서 이게 charge가 포함 안됐다는건지 아니면 별 서비스 안했다는건지 -_-;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땐 첫번째일것 같아서 줘야하나 생각중입니다. 만약 줘야한다면 어떤식으로 줘야할까요...?
09/03/08 20:39
제가 유럽쪽은 잘 모릅니다. 미국과 같이 모든 식당에서 팁내는게 일반화돼있는 사회라면 팁내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미국에서 살았을 땐 호텔에서 땐 항상 1~2달러 정도만 테이블에 놓아두고 왔습니다:) (다른 식당처럼 15퍼센트나 그 정도로 내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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