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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8 04:00
흔히들 말하는 증권 3종세트가 있죠. 증권투자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 증권fp.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박지성 골!!-_-!! 아 죄송합니다 쿨럭; 여튼 이렇게 세개가 증권관련 자격증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세개의 자격증이구요. FP에 증투사 선거사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증투사+선거사 콤보로 끝내시고 FP준비하시면 수월하실거에요. 올해부터 증투사 기본서가 5권으로 바뀌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증투사에만 올인하면 한달도 가능합니다. 대개 3~4개월은 잡더라구요. 그리 오래 걸릴 만한 난이도는 아닙니다 ^^ 참고로 저는 증투사 한달 반정도 걸렸는데 하루에 인강을 7개씩 들었습니다;; 토할뻔했죠;; 빡세게 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09/03/08 09:29
기초가 있으시면 한달이면 될 것도 같은데
아니면 넉넉잡아 3,4달 잡으면 됩니다. 전 상대였지만 그쪽과는 좀 무관해서 3,4달 넉넉잡고 공부했습니다. 이번에 조금 바뀐게 있어서 변수라면 변수겠네요. 그전에는 갈 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09/03/08 12:02
3종세트 1년넘게 불법강의(?)한 경험으로 증투의 꽃은 4권입니다. 바로 법률이죠. 제법 두꺼운 분량의 법;;
그 법이 육법전서처럼 되어 있는게 아니고..아주 짜증나게 되어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면 감이 오죠. 세세한 숫자들까지 외워야된다능; 기초가 아예 없으면 3권 채권파트도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1권이야 술술 잼있게 읽으면서 넘어갈 수 있지만요. 그리고 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만만하게 봐선 안될겁니다. 공부하는 요령은 시험 2주전까지 교과서와 문제지를 다 봅니다. 그리고 남은 2주중에 첫주는 교과서와 문제지를 마스터하고 남은 1주는 최근 기출 5회분 정도 풉니다. 그럼 한 3일 남죠. 다시 교과서 초정독하고 문제지 한번 더 봅니다. 이럼 무조건 80점 넘게 합격합니다. 그 외 자격증은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올해 신설된 자격증만 해도 제법 되더군요.증권협회나 자산운용협회 홈페이지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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