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2/25 23:31:43
Name korea
Subject 지하철에서 읽을 책 추천좀 해주세요..!
이번에 대학생이 되는데요
어렵지않지만 많이 생각하게되는??;
대학생 올라가는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으신 책이나 뭐 그런 책이요..
제가 책을 너무너무너무 안읽어서요..
학교가 지하철타고 되~게 멀어요.,
그동안 읽을만한 책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25 23:41
수정 아이콘
주식책 유명한 거 읽어보세요
09/02/25 23:42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는 졸리기 때문에 가벼운 책들부터 읽어보시는 게 좋을 듯...
(혹시나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무게가 아니라 내용이......)

...
彌親男
09/02/25 23:46
수정 아이콘
한달읽다가 PSP 샀습니다. ㅠㅠ
우왕크굿크
09/02/25 23:52
수정 아이콘
전 광역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버스에 타자마자 자면서 모자란 수면을 보충했었는데

하얀로냐프강 2부, 바람의 화원, 뇌(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리고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이영도)를 보면서는 버스를 포기하고 서서 가며 갈아타는 고통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지하철을 타게 만들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신다면야 이영도 작가님의 드래곤라자 추천 합니당..

그러나 1권 초반부는 몰입이 힘들기 때문에... 초반 몰입이 장난 아닌 묵향을 딱 1~4권까지만 읽을것을 추천..
혹시라도 삼국지 아직 안읽으셨으면 삼국지 추천.. 재미 붙이시면 학교 수업중에도 읽으실듯...^^;;
09/02/25 23:55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는 활자가 많은 책보다는 컬러 사진이 풍부하고, 챕터가 짧은 게 좋겠지요?
희귀동물 도감도 있는데, 이게 사진은 좀 있는데 활자가 너무 작을 겁니다. 제 기억으론..
최근에 나온 야생동물 흔적 도감은 어떠신지요? 야생동물을 추적할 때 쓰이는 상식들이 컬러 사진과 함께 가득합니다.
책 크기도 작은 편이고, 직접 사냥꾼이나 사육사가 된 기분을 잠시나마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새내기가 되시는 분이라면, 이병률 씨의 산문집,끌림을 추천합니다. 뭐 지금은 말할 나위 없는 베스트 셀러죠.
09/02/26 00:08
수정 아이콘
wook98님// 주식에 돈쓰지 마시라는 아버님의 말씀이 ...
EzMura님// 집중하기 힘들어서 그런가여?;
彌親男님// 저도 그렇게 될까여........?'
우왕크굿크님// 오오 드래곤라자는 봤거든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뭘 먼저 읽어야되죠?
판님// 엇 흔적도감이라.. 조금 끌리는데요..? 근데 너무 사진만 있고 그런가요?
09/02/26 00:10
수정 아이콘
눈물새가 먼저입니다. 짧아서 좋죠.
학교빡세!
09/02/26 00:26
수정 아이콘
라이트노벨은 어떠신가요....일본오타쿠문화라고 거부감을 가지실수도 있지만 라노베가 은근슬쩍 잘읽히고 재밋답니다.....

슬레이어즈, 마술사오펜, 풀메탈패닉, 시구사와케이이치의 작품들, 스즈미야하루히...일단 이정도만 읽으면 라노베의 입문단계를 밟았다고 할수있겠군요.....
09/02/26 01:33
수정 아이콘
korea님// 음 최태영-최현명 씨가 지으신 야생동물흔적도감은 컬러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 흔적을 읽는 방법 설명, 그리고 각 동물에 대한 개략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 챕터씩 읽어나가기 좋으실 겁니다!
타나토노트
09/02/26 02:14
수정 아이콘
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여러가지 책들, 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읽고 나서 요즘은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읽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서서도 읽을만 하더군요.
09/02/26 02:30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추리소설을 읽는데요.
나코루루
09/02/26 02:55
수정 아이콘
책을 잘 안 읽는 분이시라면.. 좀 재밌는 책이 좋겠죠...?
학교빡세!님말씀처럼 라이트 노벨도 한가지 방법일수도 있겠네요.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9S, 은반 컬라이더 스코프,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이런 것들도 재밌더군요.

그밖에는 추리소설쪽도 괜찮아 보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야베 미유키라든지..
용의자 X의 헌신과 모방범 추천..

추리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온다 리쿠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3월에 붉은 구렁을, 도코노 일족 시리즈등도 재밌습니다.
Power_0rc
09/02/26 09:15
수정 아이콘
지하철에서 무겁고 딱딱한 책은 머리에 잘 안들어오더군요.. 앉아서 가면 모를까 사람들 한테 이리채이고 저리채이다 보면 머리에 내용이 잘 안들어옵니다. (제가 집중력이 형편없기 때문인지도....) 그래서 저는 지하철에서는 간단한 무협지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026 전에 마재윤선수 김택용 선수 이겼을 때 올라왔던 영상인데요.. [1] 국제공무원1930 09/02/25 1930
51025 지하철에서 읽을 책 추천좀 해주세요..! [13] korea1812 09/02/25 1812
51023 오늘 리그 재미있었나요? (스포는 빼주시고..) [8] ComeAgain2009 09/02/25 2009
51021 넷북 들고다니면서 할만한 게임 추천부탁드립니다. [9] 박성준의오바5495 09/02/25 5495
51020 번듯한 직장이라는 말이 있는데 [5] 마동왕2565 09/02/25 2565
51019 노트북과 모니터에 관한 질문입니다. [1] 접니다1604 09/02/25 1604
51018 워크래프트3 밀리에 입문할려고 합니다. [6] 강수장2141 09/02/25 2141
51017 스타리그 오프닝 음악 중에서 Exilia - Coincidence가 사용된적이 있죠? [9] 악학궤범a2122 09/02/25 2122
51016 안암동 사시는 분들~~야식은 어떻게 드시나요?? [7] Eastside1st2426 09/02/25 2426
51015 노트북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미친여자친구1581 09/02/25 1581
51014 삼성칸의 김동건선수별명 질문입니다. [9] 멍멍깽깽꿀꿀2246 09/02/25 2246
51013 와인글래스 추천 바랍니다. [2] 허접플토1513 09/02/25 1513
51012 컴터좀 살려주세요.... [4] 하루를산다2064 09/02/25 2064
51011 개콘 분장실의 강선생님 오프닝 음악 뭔지 알고 싶습니다. [2] Dizzy2759 09/02/25 2759
51010 여러분 간단한 질문이니 좀 봐주세요. [5] 비야레알1648 09/02/25 1648
51009 키하고 몸무게 잴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 낭군3071 09/02/25 3071
51008 희귀 cd 구할만한 오프라인 음반점이나 싸이트 없을까요? [3] 나라당2681 09/02/25 2681
51006 지역번호 질문입니다 [5] 소녀시대2967 09/02/25 2967
51004 영어 관계 대명사 앞의 전치사에 관한 질문입니다. [4] Ex-sports1836 09/02/25 1836
51003 cd리핑이 프로그램별로 어느정도 차이가 있나요? [1] 윤하1872 09/02/25 1872
51002 드론은 인구수의 방해가 나온 경기가 어느건가요? [5] SaintTail2475 09/02/25 2475
51000 카지노-도박 관련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3] 리콜한방5991 09/02/25 5991
50999 전동스쿠터 중고 거래하는 사이트 있나요? [2] 포심2562 09/02/25 25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