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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5 23:42
지하철에서는 졸리기 때문에 가벼운 책들부터 읽어보시는 게 좋을 듯...
(혹시나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무게가 아니라 내용이......) ...
09/02/25 23:52
전 광역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버스에 타자마자 자면서 모자란 수면을 보충했었는데
하얀로냐프강 2부, 바람의 화원, 뇌(베르나르 베르베르) 그리고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이영도)를 보면서는 버스를 포기하고 서서 가며 갈아타는 고통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지하철을 타게 만들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신다면야 이영도 작가님의 드래곤라자 추천 합니당.. 그러나 1권 초반부는 몰입이 힘들기 때문에... 초반 몰입이 장난 아닌 묵향을 딱 1~4권까지만 읽을것을 추천.. 혹시라도 삼국지 아직 안읽으셨으면 삼국지 추천.. 재미 붙이시면 학교 수업중에도 읽으실듯...^^;;
09/02/25 23:55
지하철에서는 활자가 많은 책보다는 컬러 사진이 풍부하고, 챕터가 짧은 게 좋겠지요?
희귀동물 도감도 있는데, 이게 사진은 좀 있는데 활자가 너무 작을 겁니다. 제 기억으론.. 최근에 나온 야생동물 흔적 도감은 어떠신지요? 야생동물을 추적할 때 쓰이는 상식들이 컬러 사진과 함께 가득합니다. 책 크기도 작은 편이고, 직접 사냥꾼이나 사육사가 된 기분을 잠시나마 느껴보실 수 있을 겁니다. 새내기가 되시는 분이라면, 이병률 씨의 산문집,끌림을 추천합니다. 뭐 지금은 말할 나위 없는 베스트 셀러죠.
09/02/26 00:08
wook98님// 주식에 돈쓰지 마시라는 아버님의 말씀이 ...
EzMura님// 집중하기 힘들어서 그런가여?; 彌親男님// 저도 그렇게 될까여........?' 우왕크굿크님// 오오 드래곤라자는 봤거든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뭘 먼저 읽어야되죠? 판님// 엇 흔적도감이라.. 조금 끌리는데요..? 근데 너무 사진만 있고 그런가요?
09/02/26 00:26
라이트노벨은 어떠신가요....일본오타쿠문화라고 거부감을 가지실수도 있지만 라노베가 은근슬쩍 잘읽히고 재밋답니다.....
슬레이어즈, 마술사오펜, 풀메탈패닉, 시구사와케이이치의 작품들, 스즈미야하루히...일단 이정도만 읽으면 라노베의 입문단계를 밟았다고 할수있겠군요.....
09/02/26 01:33
korea님// 음 최태영-최현명 씨가 지으신 야생동물흔적도감은 컬러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 흔적을 읽는 방법 설명, 그리고 각 동물에 대한 개략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한 챕터씩 읽어나가기 좋으실 겁니다!
09/02/26 02:14
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여러가지 책들, 히가시노 게이고 '백야행' 읽고 나서 요즘은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읽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서서도 읽을만 하더군요.
09/02/26 02:55
책을 잘 안 읽는 분이시라면.. 좀 재밌는 책이 좋겠죠...?
학교빡세!님말씀처럼 라이트 노벨도 한가지 방법일수도 있겠네요.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 9S, 은반 컬라이더 스코프,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이런 것들도 재밌더군요. 그밖에는 추리소설쪽도 괜찮아 보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야베 미유키라든지.. 용의자 X의 헌신과 모방범 추천.. 추리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온다 리쿠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3월에 붉은 구렁을, 도코노 일족 시리즈등도 재밌습니다.
09/02/26 09:15
지하철에서 무겁고 딱딱한 책은 머리에 잘 안들어오더군요.. 앉아서 가면 모를까 사람들 한테 이리채이고 저리채이다 보면 머리에 내용이 잘 안들어옵니다. (제가 집중력이 형편없기 때문인지도....) 그래서 저는 지하철에서는 간단한 무협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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