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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5 22:28
치킨이 아니라면 족발이나 중국집 정도죠. 법대 후문 쪽엔 야간 분식류 포장마차도 있긴 하던데.
아니면 경동시장 쯤 가셔서 야식거리 좀 사시는 것도 나쁘잖습니다.
09/02/26 15:42
크크 저도 삼통 많이 먹었는데, 보드람치킨이 더 맛있다는 보드람파도 있습니다.
무조건 싼게 좋다는 꼬이치킨파도 있는데 사실 꼬이치킨은 조금만 먹어도 금방질리죠. 간혹 페리카나치킨 쿠폰을 모으는 친구들도 있었고...; 치킨매니아는 가본 사람들 말로는 좀 별로였다고...;; 교촌은 맛있지만 비싸고... 안암에는 BBQ가 없는지..? 조금 발품을 팔아서 죠스떡볶이를 들러보시는건 어떨런지요? 오뎅도 탱탱하고 좀 맵긴하지만 떡볶이도 쫄깃한게 맛있고... 순대는 오거리 가판대집이 저는 맛있더군요. 김밥은 그 옆에 김밥천국에서... 미리 만들어놓는 천원짜리보다는 바로 만들어주는 야채김밥이 더 맛있는 것 같구요. 김치,치즈,참치김밥도 좋지만 조금 비싸니까 ^^ 오거리에서 참살이길 따라 안암역 사거리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에 토종순대를 3천원에 파는 우동 집이 있습니다. 첨에 발견하고 완전 심봤다였었는데... ^^ 안암동 안간지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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