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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8 18:54
위엣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정사에는 장비가 똑똑하다더군요.. 소문에는 잘생기기까지했다던데.. 그리고 전쟁에서중요한건 보급맞죠.. 이끌고 지휘하는건 장수지만 정작 전쟁은 병사가하는거니까요..
09/02/18 19:08
장비 같은경우는 머리나쁜 무식하지만 무지강한 장수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삼국전투기에도 나오지만 간간히 전략과 기지가 뛰어났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부하나 능력없는 사람에게는 무시하거나 냉대했다는 것이 죽는 빌미가 되었죠
09/02/18 19:18
(욕 많이 먹기도 하지만) 이문열 평역에서 본걸 대충 요약하자면,
후한말에는 워낙 난세가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조직적인 싸움을 하기 위한 병사를 훈련시키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삼국지의 초중반까지는 그런게 없죠 조조가 북쪽을 모두 평정한 뒤에야 그럴만한 여유가 생기고 조인이 유비의 신야를 쳐들어왔을때에야 처음으로 진법이란게 나오죠 (서서가 깨트린) 그 뒤로는 제갈량 주유 방통 사마의 등이 나오면서 전략 전술이 많이 나오구요 또한 장수전에 대해서는 당시 일반 사졸들은 아주 튼튼한 갑주를 갖추기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타고 긴 창을 쥔 힘쎈 대장 앞세워서 몰아부치면 싸움이 됬다고...
09/02/18 19:54
책으로는 잘 모르겠고
주요 전투별 병참 및 군대 이동에 관한 글들은 DC삼국지 갤러리나 네이버 삼국지 도원결이 카페에서 능력자 분들이 많아 써주십니다.(거의 북벌이나 관도전 같은 대규모 전투에 관해서 이기는 하지만요. 제갈량 북벌에 관한 글들 보면 정말 제갈량의 뛰어난 전략가로서의 면모에 감탄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장비, 관우, 마초는 모두 단순히 무력만 뛰어난 장군이 아니라 한 지역 전선의 총사령관 감의 뛰어난 전략가들입니다. 마초는 위수에서 위군을 쓸어버렸고, 장비는 한중에서 위의 뛰어난 맹장 장합을 털어버렸죠. 관우는 유비 입촉후 형주방면 총사령관이었고 조인이 지키는 번성을 함락 직전까지 몰고갔습니다. 위의 장합역시 촉 북벌에 최대 난적이었고요. 삼국지에서 유명한 대부분의 장군들이 군략에 뛰어난 인물들이었다고 봐야죠.
09/02/19 11:07
여몽같은경우에는 원래 무력이 강했으나 형편없는 지략때문에 누구였더라(기억이..) 책을 읽으라 해서
지략이뛰어나게된 경우입니다. 여기서 유래된게 일취월장 이라는 고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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