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구회식으로 번역회에 들어가게되었는데

주로 일본원어소설을 번역하면서 토론하는 뭐 그런 연구회입니다.

난이도는 너무 어렵지 않는 정도면 좋을듯한데(메이지시대나 근세초기소설은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도 너무 쉬우면 의미가 없을듯하고(요새 나오는 핸드폰소설은 ...)

그리고 실력향상을위해 보고할이유는 없지만 미번역소설 위주로 구할려고합니다.

일단은 히가시노게이고의 '꿈은 토리노를 달린다'를 꼽고있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재미는 보장되어있고 문체도 크게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되고 아직 국내 미번역소설이더군요.(번역본은 곧 나오리라고 생각됩니다만)

몇몇 후보작이 있으면 번역회 회원들과 상의하면서 알아볼수 있을꺼같아서 피지알분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p.s. 너무 미번역소설을 생각해주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으면서 재밌게 읽은소설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나 무라카미류는 처럼 인지도가 높은소설보다 일본현지에서도 (저 네임벨류) 인기있는소설도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