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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3 00:40
단순히 FSB를 끌어올린 뒤 윈도우 진입을 했다 하여 오버클럭킹이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프라임이나 IBT 같은 유틸리티를 이용해 CPU 및 RAM의 안정화 작업을 일정시간 거쳐야 합니다. 안정화를 보지 않으면 언제 블루스크린이 뜰지 모르니까 말이죠.
09/02/03 00:45
E7400의 경우 FSB가 1066이죠. 1066/4=266입니다. 메인보드의 FSB는 CPU의 FSB를 4배 뻥튀기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PU의 FSB*배수가 CPU의 클럭이구요. CPU와 RAM간의 비율은 디바이더라고 하는데 고급형 보드일 수록 다양한 램디바이더를 제공하며 세세한 전압조절 및 램타이밍 조절이 가능합니다. 오버를 할 때 보통은 램디바이더를 1:1로 놓고 하는데 이는 오버클럭하는데 있어 CPU수율이 전부가 아니라 램의 오버수율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물론 메인보드 역시 오버에 따른 부작용(?)을 얼마나 잘 버텨주는가도 관건이죠. 더 자세한 사항은 파코즈 오버클럭 게시판을 참고하시면 될 겁니다.
09/02/03 00:49
아타락시아님 감사합니다. 프라임은 약 2시간 30분돌려봤는데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파코즈도 제가 자주가는 편인데 그쪽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고급유저들이 많아서 저같은 라이트유저들은 하나하나 쉽게 배우고싶은데 어렵더군요...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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