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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2 21:32
1시간 반 주기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수면열차가 지나간다고.. 하네요
그러니 예를 들어 10시 반, 12시, 1시반 이럴 때 잠을 자서 잠을 자는 시간도 3시간, 4시간 반, 6시간 이렇게 자면 된다고.. 하던데 이건 되는 사람만 되는거 같더군요.. 일단 시도는 해보세요;;
09/02/02 21:37
정말 중요한 시험이 다가오면 줄어듭니다.
정말 떨리는 데이트가 다가오면 줄어듭니다. 정말 고민되는 일이 있으면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대학교 4학년 2학기가 되면 줄어듭니다. 넵. ..결론은 - 본인 스스로 본인을 궁지에 몰아넣어보심이... 그럼 줄어듭니다;
09/02/02 21:46
긴장하면 됩니다. 취업할 나이 되면, 새벽에 일어나게 됩니다.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납니다. 잠은 대게 밤 12시나 1시쯤에 자구요. 긴장하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 나의 고생이 훗날에 좋은 결과로 꼭 이루리..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박혀있으면 잠이 잘안오더군요.
09/02/02 21:53
잠 적게 자는게 자랑도 아니고 잘만한 여유가 있을땐 주무세요..............
이담에 수면부족으로 고생할때가 올거니까............
09/02/03 01:02
저는 하루에 7시간 이상 자는 게 너무 힘들더군요. 평균 수면 시간 4시간 정도인데요. (주말엔 6시간)
저 같은 경우는 굳게 맘 먹으면 2시간 자고도 바로 일어납니다. 맘 가짐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잠 점점 줄이다 보면 저절로 줄어들긴 합니다. 근데 건강을 생각하셔서 어느정도 잠은 챙기시는 게 좋아요. 쓰면서 느낀 건데,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태어나서 알람 울리는데 못 들어서 못 일어난 적이 거의 없네요. 대부분 알람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지더군요. 사람에 따라 좀 차이가 있겠네요. 여튼 맘 가짐!
09/02/03 01:11
밤에는 일단 할일을 만들어놓고 잠자기 전까지 계속 뭔가를 하시면 되구요, 그 대신 잠들때는 주위 소음까지 완전 차단하고 바로 쓰러져 자면 담날에도 피곤하진 않더라구요. 요는 잠을 자는 시간보다는 질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한번 잠들면 아침에 깰때까지 절대 깨는 법이 없거든요. 그렇게 하려면 주위 환경도 중요하죠. 잠잘 때 전자제품등을 근처에 두고 자면 숙면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티비를 보다가 쓰러져 자면 안됩니다. 작업하거나 공부하는 방과 침실을 분리해보세요.
09/02/03 10:07
사람마다 필요한 잠의 양이 있는 거 같아서.. 일정 수준 이상은 줄이기가 힘든 거 같아요.
저는 원래 잠이 많은 편이라 일 없고 널널할 때는 8시간 이상, 9시간 정도씩 잤었는데.. 요즘은 일 때문에 6시간 정도 잘 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근데 확실히 몸이 많이 피곤하다는 걸 느낍니다. 장기간 봤을 땐 안 좋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줄여야겠다고 하면.. '숙면'이 중요한 거 같아요. 노란당근님 말씀처럼 소음과 빛을 완전 차단하고 편안하게 자면 시간이 줄어들어도 그나마 좀 나은 거 같습니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하면서 초조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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