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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2 14:30
자차 이용한다는 가정하에서
속초가 괜찮아 보입니다. 설악산 밤길 내려와서 조용히 구경하다 가면.... 저같은 경우는 겨울바다 본다고 마음이 진정되지는... 그냥 개판으로 놀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09/02/02 18:27
정작 겨울바다가시면 딱히 할게없습니다..
바닷가에서 20분정도 배회하시다가, 근처 pc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가능성도 크죠.. 혼자가신다면 무박을 추천드립니다..
09/02/02 18:34
차없으면 겨울엔 별로 사람도 없고 편한 강릉 경포대 추천합니다. 터미널에서 가기쉽고
가서 바다보고 초당순두부 한번 먹고 집에 오면 당일치기됩니다. 그런데, 조용히 겨울바다 감상하기는 어려우니 스키장에서 1박2일 실컷 노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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