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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7 02:04
이건 제 생각인데요. 90년대중반쯤에 가출, 학교폭력, 폭주족, 본드흡입, 동거등 청소년들의 일탈이 꽤 화두가 됏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같은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꽤나 많이 다뤄졌고요. 장선우감독의 나쁜영화가 딱 그때당시의 분위기를 잘 나타냈지 싶네요. 청소년들의 일탈의 주된이유가 한참 혈기왕성하고 성욕도 풍부한 학생들이 그 넘치는 에너지를 쏟아부을만한 놀이문화가 별로 없었다는겁니다. 이런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컸던게 컴퓨터문화고, 그중에 게임이 제일 컸지싶네요. 특히 스타크래프트가 나온 시기가 그때쯤 되는듯.. 만약 게임이 없어진다면 다시 저런문제들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때보다 지금은 다른 놀이문화도 많기때문에 심각할 수준은 아니겠죠.
09/01/27 02:11
가츠79님// 반대로 좋은점도 많을듯 합니다.
그런 탈선 청소년도 많았겠지만 딱지치고,팽이치고,간간이 문방구 앞에서 오락하면서,미니카(맞나요 가물가물) 트랙에서 돌리고..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진짜 말도안되게 모래에서 축구도 하고 ..놀이터 문화가 없어지면서 요즘 어린학생들 보면 가끔식은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놀러가자! 하면 pc방이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학교까지는 까지고 넘어지면서 놀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9/01/27 03:06
다른사람 따지고 볼 것 없이 나부터 뭐하고 있을까 생각하면..
친구와 농구나 하러 갈 것 같습니다. 맨날 친구와 '야. 내가 거기(피시방)로 갈까 니가 여기(피시방)로 올래?' 이럽니다... 농구공은 지금 배란다에서 썩고 있다능..
09/01/27 12:05
범죄의 완충제 작용을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수많은 문제들을 만들어내는 원인 중 하나가 컴퓨터 게임입니다. 방에 쳐박혀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들은 일본에서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구요, 불특정 다수에 대한 연쇄살인 같은 경우 범인들 중 컴퓨터 중독자들이 많죠. 버지니아 공대의 조승희라든가, 아키하바라 사건의 범인이 그 예죠. 완충제라고 마냥 옹호할 게 아니라 너무 빠져들면 악영향이 큰 건 자명합니다. 나이 어린 애들이 집구석에 쳐박혀 컴퓨터나 게임기 앞에만 붙어있는 걸 보면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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