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교 문제로 학교 앞 자취방에서 2년정도 살다가
휴학하고 현재 집에 왔는데요.

방값, 관리값 정산하는데

월초에 매번 내기로 했지만 여의치 않아 관리비는 마지막에 정산하게 되었는데
중간에 한번 제가 무통장 입금으로

'새마을 금고' ATM에서 상대방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요.
계좌이체를 했으면 이체기록이 제가 이용하는 은행에도 남았겠으나
무슨이유에서였는지-_-;;제가 무통장입금을했어요. 새마을 금고 ATM가서.
근데 그렇게 하면 제가 가장 편하게 그 걸 입증하는건 그때 나오는 거래내역서를 가지고 있는 것인데

2년정도 전이라 내역서는 없어진지 오래고..
정리하면서 나오려니 그 방주인은 자기가 얼마받았는지 모른다고 잡아떼네요.
(처음에는 받은적없다고 이야기 하길래 이XX 진짜 무섭네.. 생각들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자취방 건물만
몇개를 운영하는 사람이 관리비 내역을 관리 안했겠습니까..? 좀 성질내니까 그때가서 받은 것 같은데 얼만지 모르겠다더군요. 허참..)

이러다가 몇만원 더뜯기는 건 일도 아닐거같은데 그 거래내역을
제가 은행에 가서 신분확인하면 알수있는 길은 없을까요?

제가 가진건 제가 입금한 사람이란 것을 증명할 신분증과, 그때 당시 입금했었던 상대방 계좌,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대충 그때쯤의 날짜(이게 좀 문제인데 사실 정확한 날짜를 모르겠습니다. 년도 쯤이나 잘해야 월정도 알수있을 것같아요.)

몇개월 산것도 아니고 거의 2년반을 살다 나가는데
그리고 싼방도 아니었는데
그 몇만원 더먹으려고 덤비는거 보니까 아주 괴씸하더라구요.
학생상대로 장사하는 태도가..

뭐 그 늙은이 욕심  무덤까지 가지가라고 하고(너무 악담하는 것 같긴하지만ㅠ)

깨끗하게 정산하기 위해 저 거래내역을 알 수 있나요? 은행가면?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