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9/01/21 17:04:25
Name 아레스
Subject 주훈 해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전에 김양중해설이후로 이렇게 극단적인 평가는 못본것같군요..
만약 단기간에 주훈해설을 인정받는 해설로 바꾸는데,
본인이 단기 레슨을 맡으신다면, 뭐부터 바꾸시라고 해야할까요..
말투인가요.. 계속 질질끄는 말습관인가요.. 억양인가요..  내용전달력인가요..
예전처럼 감독자리가 쉽게 날리도 없을것같고, 당분간은 계속 해설하셔야할듯한데 안타깝기도 하네요..
당장 다음해설부터 뭘 신경써야한다고 보십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갈비한짝
09/01/21 17:05
수정 아이콘
다요
09/01/21 17:05
수정 아이콘
말을 안하는겁니다.

그리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짧게 말하기..

자신만의 강점인 감독으로 알게된 신변잡기;; 수다

말을 줄이며 익숙해지면 괜찮을듯 합니다.

입은 있으면 말을 하고 싶지만... 그래도..
라울리스타
09/01/21 17: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요새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번 시즌만이라도 지켜 봐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CVgoodtogosir
09/01/21 17:07
수정 아이콘
구사하는 어휘, 말투, 발음, 발성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Cazellnu
09/01/21 17:09
수정 아이콘
TaCuro님// 말수줄이는데 동감합니다.
낭만토스
09/01/21 17: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초창기에 비하면 요즘은 좀 나아졌는데 그래도 좀............
09/01/21 17:11
수정 아이콘
능력이 안되면 짤려야 정상인건데 온게임넷은 뭐하는 회사인지 쩝.. 기회는 줄만큼 줬죠.
구와타로드
09/01/21 17:34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분인데, 감독직 이후에 마땅히 어울리는 자리가 없다는 게 상당히 안타깝네요.
솔직히 주훈님의 해설은 좀 듣기 힘듭니다.
Hellruin
09/01/21 17:39
수정 아이콘
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다른 두명이 확 분위기를 띠우면 맥을 탁탁 끈어버리는게 너무 싫습니다. (적절한 흥분이 필요함.. 과도하면 안되고..)
좀 쓸데없는.. 시청자 입장에서 전혀 알고 싶지 않은 내용을 .. 길게.. 호흡을 너무 길게 가져가니..
경기는 재빠르게 돌아가고 옵저빙은 휙휙 지나가는데 .. 해설을 너무 루즈하게 하니.. 답답할 수 밖에요..
초단위로 말을 빠르게 쏴주고 옆에서 응수를 해줘야 맛이 살아나는법인데..
나머지 두명은 백날 노력해도 이쪽에서 답답할정도로 말을 과도하게 계속하니 신이 날수가 없죠..
ThemeBox
09/01/21 17:55
수정 아이콘
주훈 해설이 보시면 가슴 아프시겠지만, 팬들의 의견이 이렇게 확고한건 다 이유가 있어서죠.
노력하시는 모습 조금씩은 보이긴 하지만, 위에 분들이 써주신 것들은 정말-_-;;
매치업이 좋아도, 주훈 해설이 해설 하시면 그냥 돌려버리곤 합니다,

이 정도까지 됐으면 온게임넷도 뭔가 결단이 필요할거 같은데요,
09/01/21 17:55
수정 아이콘
말하는 방법이 문제가 되긴 해도 말하는 내용은 안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말하는 방법만 고치면 되지 않을까
아레스
09/01/21 18:05
수정 아이콘
비난은 자제해주시면 좋겠네요..
질문의 요지와는 조금 다른것같아서요..
망고샴푸
09/01/21 18:19
수정 아이콘
선수출신과 감독출신의 차이인지..
김정민, 유병준, 한승엽해설은 다 괜찮은데 주훈해설은 정말..
덴나우
09/01/21 20:22
수정 아이콘
말을 어렵게 합니다.... 좀더 고급어휘를 사용해서 차별화를 두고 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어려운단어를 구사하다보니까 말도 더듬거리고 호흡도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상황설명은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하면되는데도 장황하게 이단어 저단어 섞어쓰는게 참 거북합니다....
예를들어 예전 신문선해설과 차범근 해설과 비교한 영상이 있었는데, 일명 똥볼을 찼을경우 신문선 해설의 경우 디딤발과 차는발의 각도가 잘못되서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했었고 차범근 해설은 잘못맞았네요 라고 간단히 해설을 했었는데요...
축구도 빠른 스포츠지만 스타는 정말 빠르게 전개가 되죠.. 공격받으면 그냥 공격받네요.. 위험합니다... 등등 좀 간결한 해설을 보고 싶네요.
아레스
09/01/21 20:28
수정 아이콘
덴나우님// 저도 평상시 하던생각입니다... 김정민해설은 말을 쉽게쉽게해서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마다 잘따라가시는데, 주훈해설은 얘기하다보면 다른상황인데도 말을 끝맺지못해서 계속 끌고가다가 타이밍을 놓치는경우가많죠..
후루꾸
09/01/22 02:42
수정 아이콘
저도 모두 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나만 고르라면

일단 주부와 술부가 맞아야 될 것 아닙니까??

한 문장 속에서 앞 뒤 자체가 맞지를 않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898 요즘 플스2를 다시 꺼내서 하는데요 [2] 간지나는거1836 09/01/21 1836
48897 라임과 플로우는 뭔가요? [7] HaSSaD3322 09/01/21 3322
48895 연탄구입에 대한 질문입니다. [3] 진리탐구자2245 09/01/21 2245
48893 은행거래 관련입니다. [1] 식초~!1534 09/01/21 1534
48892 스타 커뮤니티에 대한 질문입니다. [3] Cand2177 09/01/21 2177
48891 데스티네이션 저그 스포어&러커밭 뚫는법 [11] Kotaekyong2801 09/01/21 2801
48890 맨유는 스폰 얼마정도하죠? [2] 아레스2101 09/01/21 2101
48889 간단한 컴퓨터 메모리(램) 질문입니다, [2] ComeAgain2124 09/01/21 2124
48888 유투브 동영상 재생이 안됩니다. [1] 강수장1925 09/01/21 1925
48887 생일이 화요일인데 파티를 언제해야될까요 ㅡㅡ; [10] pollinator2290 09/01/21 2290
48886 공군에 지원했는데요. [2] RickBarry1850 09/01/21 1850
48885 오늘 온게임넷이나 엠비시게임 위너스 프로리그 하나요? [2] 단하나의별2155 09/01/21 2155
48884 오래된 컴퓨터 처분관련 질문입니다. [4] 낭만.로망.갈망2320 09/01/21 2320
48880 화가 모네에 대해서.. [9] HitheRoad2003 09/01/21 2003
48879 저그유저인데 .. 부대지정을 어떻게 하시는지 .. [13] 이루펀트4991 09/01/21 4991
48878 리그 관련 질문입니다. [1] 김재혁1707 09/01/21 1707
48877 주훈 해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아레스2640 09/01/21 2640
48876 촬영계획서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Nujabes3206 09/01/21 3206
48875 이자 상환에 대한 문제입니다. unluckyboy2184 09/01/21 2184
48874 익스플로러 질문 To_heart1804 09/01/21 1804
48873 위너스 리그관련 질문입니다 [3] growinow1938 09/01/21 1938
48872 DSLR 입문 질문입니다. [10] 예슬1753 09/01/21 1753
48871 토이의 '거짓말 같은 시간'은 무슨 장르입니까? [3] 리콜한방2155 09/01/21 21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