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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1 17:05
말을 안하는겁니다.
그리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짧게 말하기.. 자신만의 강점인 감독으로 알게된 신변잡기;; 수다 말을 줄이며 익숙해지면 괜찮을듯 합니다. 입은 있으면 말을 하고 싶지만... 그래도..
09/01/21 17:34
이스포츠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분인데, 감독직 이후에 마땅히 어울리는 자리가 없다는 게 상당히 안타깝네요.
솔직히 주훈님의 해설은 좀 듣기 힘듭니다.
09/01/21 17:39
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다른 두명이 확 분위기를 띠우면 맥을 탁탁 끈어버리는게 너무 싫습니다. (적절한 흥분이 필요함.. 과도하면 안되고..) 좀 쓸데없는.. 시청자 입장에서 전혀 알고 싶지 않은 내용을 .. 길게.. 호흡을 너무 길게 가져가니.. 경기는 재빠르게 돌아가고 옵저빙은 휙휙 지나가는데 .. 해설을 너무 루즈하게 하니.. 답답할 수 밖에요.. 초단위로 말을 빠르게 쏴주고 옆에서 응수를 해줘야 맛이 살아나는법인데.. 나머지 두명은 백날 노력해도 이쪽에서 답답할정도로 말을 과도하게 계속하니 신이 날수가 없죠..
09/01/21 17:55
주훈 해설이 보시면 가슴 아프시겠지만, 팬들의 의견이 이렇게 확고한건 다 이유가 있어서죠.
노력하시는 모습 조금씩은 보이긴 하지만, 위에 분들이 써주신 것들은 정말-_-;; 매치업이 좋아도, 주훈 해설이 해설 하시면 그냥 돌려버리곤 합니다, 이 정도까지 됐으면 온게임넷도 뭔가 결단이 필요할거 같은데요,
09/01/21 20:22
말을 어렵게 합니다.... 좀더 고급어휘를 사용해서 차별화를 두고 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매번 어려운단어를 구사하다보니까 말도 더듬거리고 호흡도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상황설명은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하면되는데도 장황하게 이단어 저단어 섞어쓰는게 참 거북합니다....
예를들어 예전 신문선해설과 차범근 해설과 비교한 영상이 있었는데, 일명 똥볼을 찼을경우 신문선 해설의 경우 디딤발과 차는발의 각도가 잘못되서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했었고 차범근 해설은 잘못맞았네요 라고 간단히 해설을 했었는데요... 축구도 빠른 스포츠지만 스타는 정말 빠르게 전개가 되죠.. 공격받으면 그냥 공격받네요.. 위험합니다... 등등 좀 간결한 해설을 보고 싶네요.
09/01/21 20:28
덴나우님// 저도 평상시 하던생각입니다... 김정민해설은 말을 쉽게쉽게해서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마다 잘따라가시는데, 주훈해설은 얘기하다보면 다른상황인데도 말을 끝맺지못해서 계속 끌고가다가 타이밍을 놓치는경우가많죠..
09/01/22 02:42
저도 모두 다 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나만 고르라면
일단 주부와 술부가 맞아야 될 것 아닙니까?? 한 문장 속에서 앞 뒤 자체가 맞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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