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에 임금체불 관계로 퇴사를 하게되었고
2008년 1월에 정산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3,5,8월에 정산금 정도의 금액이 나눠서 입금이 되었구요...
어제 갑자기 전화가 와서...
착오가 있어서 정산이 두 번 되었다고 하더군요... -,.-
내 통장에 들어온 돈이라도 잘못 입금된건 줘야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정말 주고 싶지 않지만...)
제가 회사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한테 정산에 관한 서류를 준 적이 없는건데요...
저 돈을 입금할때도 저한테 연락을 준 적이 없었습니다...
입금된줄 모르고 있다가 잔액조회 해보고야 알고 했었거든요...

일단 정산 서류부터 요구를 할 생각이긴 합니다만...
지금 제 상황도 저 금액을 만들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지 못합니다...
그리고 회사도 상황이 매우 안좋아서 통장들 압류 들어갔다고 알고있구요...
좀 버티면 없어질것도 같고 합니다... -_-;

1. 저 돈을 꼭 줘야 하는지...
2. 지급해야 한다면...
지금은 여력이 없으니 나중에 주겠다고 하는게 가능한지...
(저한테 압류가 들어가게 하겠다는 식으로 저쪽에서 얘기하는게 가능한지도...)
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