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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31 12:29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많이 불편하신가요?
저도 어금니 썩어서 발치한지 3년이 다 되어가는데 발치한 당시엔 "얼른 돈 모와서 임플란트 해야지" 였는데 그냥저냥 바쁘게 살다보니 적응이 되어서 별로 불편한걸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별일이 없다면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듯한 느낌입니다.;;
08/12/31 14:18
가격은 알 수 없지만 30정도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곳을 알아보셔도 소개받아서 가지 않는 이상 가격 변동은 크게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곳이 있긴 했는데 지금도 영업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어금니쪽이면 꼭 금니하시기 바랍니다. 미관을 위해서 치아 색깔과 비슷한 것으로 씌우는 경우가 있는데 제 옆에서 치료 받던 분은 치료 끝나고 강도가 약하니 씹을때 주의해서 씹으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전 그얘기 듣고 바로 금니했습니다. -0- 언뜻 유재석님// 불편하지 않으시더라도 그냥 발치된 상태로 계신다면 옆쪽의 이가 압력을 받아서 휘어지게 됩니다. 나중엔 교정까지 갈수도 있으니 손보시는게 좋을껏이라 생각됩니다.
08/12/31 16:19
언뜻 유재석님//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다행이시겠지만... 발치하고 대략 1년안에 임플란트 안하면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다 녹아버려서 임플란트를 하고싶어도 못해요...너무 급하게 발치하신 감이있는거같아요
09/01/01 02:44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바로 치료를 할 걸 괜히 시간 끌다가 오히려 치료비가 더 크게 나올 것 같네요. 회사 바쁜 일 좀 지나가면 당장 달려가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돈은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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