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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8 17:17
출발지가 대전이시라면 오히려 가까운 곳에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충남 당진의 '해 뜨는 마을' 이라는 곳인데 서해안에서는 유일하게 일출을 볼 수 있어 원거리 여행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인기입니다.
어느 지역이든 그 때에는 차가 많이 밀립니다. 제가 추천한 곳도 굉장히 정체가 되긴 합니다만, 대전에서 공주를 지나 이동하는 경로를 선택하시면 덜 막힙니다. 서울쪽에서 내려오는 차들이 많아서 정체가 심한 거거든요. 어느 지역으로 가시더라도 시간 여유를 좀 많이 두시는 게 좋을 겁니다.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아니고는 넘쳐나는 차 때문에 고생하기 쉽상이거든요. 좋은 시간 되세요~ 망고샴푸님// 서천은... 일몰은 볼 수 있지만, 일출을 볼 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아요.^^;;
08/12/28 23:20
추천보다도, 정동진 비추입니다. --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해돋이의 숨막히는 기다림이라던가 조용히 한해를 준비하는, 머 이런게 전혀 안 됩니다. --;
예전에 촛대바위에서 해돋이 보겠다고 밤새 달려가서 밀리는 차 때문에 결국은 차 속에서 해돋이를 맞이했던 밀레니엄의 새벽도 생각이 나네요.. 당진 괜찮은 것 같은데요, 거기도 사람 많으려나요?
08/12/29 16:19
노란당근님// 다른 명소에 비하면 좀 적은 편이겠지만, 요즘엔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은데다 서해안 유일의 해돋이 장소여서 당일엔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교통이 걱정이시라면 수도권과 반대 방향에서 출발하시는 분들께 오히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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