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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8 15:14
이런분들은 자신이 뭐가 잘못됐는지 잘모르시죠.
아마 님이 역으로 그분한테 너도 느껴보라는식의 행동을 하시면 되려 좋아하실겁니다. 정말 친구를 붙잡고 진지하게 님의 입장을 잘 말해보세요. 님이 그분과 의를 생각해서 너무 참으신것도 문제였습니다. 님의 의사를 어느정도는 어필할 필요도 있는데 말이지요 사실 다른사람의 생각은 말하지않으면 잘 모르는법이니까요. 그분은 정말로 님을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신듯 다른사람의 신념이나 생각을 바꾸기는 어려운일이니까 그분이 님을 이해해주는 쪽으로 설득을 해보시면 될듯 싶네요
08/12/28 17:03
항상 거절할 것은 거절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만 글을 읽어보니 상당히 소중한 친구같군요. 고교시절 친구는 평생을 같이 할수 있는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친구의 행동이 심하게 나쁜의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구요. 대화하세요..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조금씩 이야기 하세요. 네가 나를 좀더 이해해주기 바란다. 나도 이것은 싫다...라구요. 어쩌면 친구는 무언가 해주고 싶은데 글쓴이께서 너무 자신의 의사표현을 강하게 하지 않아 너무 오버한 걸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해결해 나갔으면 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그렇게 지낸 친구는 사회에서는 구할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08/12/28 17:12
날으는씨즈님// 역시 제가 확실히 입장표명을 하지 않은 데에 문제가 있군요. 술이라도 한 잔 하면서 진지하게 말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확실히 거절하는 것도 능력이더라고요. 그 친구 정말 소중한 친구 맞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잠깐이나마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해서 글 올렸는데, 좀 괜찮아졌네요.
08/12/28 18:41
편지를 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친구가 편지를 읽고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쓰신 분은 항상 친구에게 아쉬운 것들을 마음에 품고 계셨겠지만, 친구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생각을 대화로 푸는 것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는 그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8/12/28 18:54
싸우세요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많이 싸우고 화해 하셨다면서요 또 싸우고 화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아닌거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바로 말하세요 지금처럼 합리화해서 그냥 넘어가버리면 나중에 화날때 친구입장으로서도 어이가 없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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