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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3 19:44
경찰에 신고해서 지문채취.. -_-;
부모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상황을 설명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 모니터는 분명 집에 있었을테니 부모님이라면 아시겠죠. 뭐.. 무개념 부모라면 자식 변호하기 바쁘겠지만 말이죠..
08/12/23 19:55
와... 진짜 위험했겠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만 조심한다고 살아가다간 험한꼴을 ㅠㅠ...
근데 경찰서에 신고한다해도 그냥 쉬쉬할꺼 같다는 느낌이 다분하네요... 그냥 그쪽 어머니가 개념을 가졌다고 믿고 어머니에게 타이르라고 말하는 수 밖에.. 경비실에 연락해도 좋을 듯 하구요.
08/12/23 20:03
13층에서 던진 모니터 맞으면 즉사하겠네요;; 산산조각이 났을텐데 지문채취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신고하십쇼-_- 나쁜 녀석들.
08/12/23 20:33
-_-;
저도 어릴 때 아파트 3층에서 창문짝이 떨어지는걸 피한적이 있는데... 그 집은 친구네 집이라 넘어갔지만 -_-; (고의도 아니였고) 제가 막 화가나네요 신고하고 결과 좀 알려주세요.
08/12/23 20:49
경찰에 신고하고, 다니는 학교에도 찾아간다고 말을 해야겠네요. 하긴 요새 애들이 학교에 고한다고 무서워할 것 같지는 않지만요;;
정말 허무맹랑한 애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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