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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3 18:23
CoolLuck님// 그런가요^^;;
맨날 그런 애기로 한시간씩 설교만 듣다가 다른 애기하려하면 '니네가 전교조 선생님 밑에서 좌경교육을 받아서 그래' 라고 하셔서요. 리플감사합니다.
08/12/13 18:46
그럴때는 원론적인 방법으로 접근 하는게 최곱니다...
가만있는 삼성을 건든 건 아니잖아요? 삼성의 문제때문에 삼성이 처벌을 받은 것이지... 아무 죄없는 기업을 흔든 것이 아니다.. 라든지.. 아니면 삼성도 이런 정당한 처벌을 달게 받고.. 문제점을 고쳐나가야지.. ms나 소니, ge 같은 글로벌 리더 그룹이 될 수 있다라든지.. 말이죠.. 그리고 적하효과라고 하죠? 대기업이 잘되야.. 그 효과가 아래로 퍼져 사회전체가 잘산다는? 그 효과는 미국의 예전 부시 대통령때나 쓰던 말이고... 미국에서도 실패해서 없애버린 이론이라는 말도 해주세요... ; 대기업위주의 성장은 중소기업과의 불공정 거래와 비정규직 양성등의 이유로 전혀 사회적 부의 분배를 이뤄내지 못한다는 걸요... 그리고 그게 지금 현실이라는 걸요...;
08/12/13 21:36
나이를 먹으면 사람이 참 편협해집니다.고집도 세지고..
비슷한 연배면 몰라도, 나이차가 큰분을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는건 정말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습니다. 만에 하나, 정말 완벽하게 상대를 설득시킨다 해도 "..듣고보니,니말이 맞는것같네...근데 어린놈이 어디서 어른을 가르치려 들어?" 라는식의 반응이 나올수도 있으니.. 굳이 설득시키려 하지마시고 그냥 자신의 의견만 말씀하시는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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