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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9 23:56
축구 선수도 어릴때는 신동이었지만, 더 이상 성장을 못해서 성인 레벨에선 그저 그런선수가 된 케이스가 있는 반면, 신동 소리 들을 때의 기량을 더더욱 발전시켜서 세계 최고의 레벨이 되는 경우가 있지요.
일상적인 것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즉, Case by case 죠. 다만, 변화의 폭은 나이를 먹어갈수록 적어진다는 느낌은 조금 받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저보다 더 인생의 경험이 많으신 아랫 분들이...
08/12/10 00:16
진짜 단순히 1차원적인.. 제경험상으로 봤을때는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대학교 이때 가장 많이 변하더라구요.
아, 여자치구생기니까 180도 변하는경우도 많이 봤네요
08/12/10 00:2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이 바뀌는 건 시기가 아니라 계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생을 흔들어놓을 사건이 터져야 바뀌게 되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08/12/10 00:41
연예인 다수가 어릴땐 되게 소심했는데 후에 성격이 바뀐걸로 아는데...
근데 본성?은 잘 바뀌지 않는거 같아요. 엠비씨에 환상의 짝궁이란 프로그램 있는데 어린애들이 알건 다 알더라구요.. 유치원~초등3학년쯤 되는 애들이 철이 들어있고, 이성관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고, 사물 및 사람보는 시선이 어른못지 않구요. 확실히 그 안변해의 나이는 꽤 어릴때부터 결정되는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제 케이스를 생각해봐도 그런 느낌 많이 받구요.
08/12/10 01:00
3살이요. 말하기 시작 할때 쯤 되면 이미 성격은 형성 되고 그 성격은 평생갑니다.
소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평생 소심하죠. 경험에 의해서 각 각의 상황에 대응만 달라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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