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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5 22:17
영어 시험이 목적이면, 시험의 형태에 최적화된 실전 문제를 들어보는 것이 좋겠고.. 토익, 텝스, 토플 모두 형식은 제각각이니.. 물론 영어를 잘 하면 그게 중요하지는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죠.. 시트콤 같은 경우는 실제로 사용하는 '살아있는' 표현을 배우는데는 좋겠지만, 시험용에 적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당근 안 듣는 것보다야 도움이 되겠죠..
08/12/05 22:24
현재 미국에 영주권받아 사시는 사촌형이 예전 7년전에 저한테 이런 얘길 해주셨는데요
영어회화 늘려면 책 한권사서 날마다 화장실갈때나 걸을때나 수시로 듣고 입으로 원어민 비슷하게 흉내내보고 크게소리도 보내고 어느정도 귀에 익었다 싶으면 그냥 아예 문장을 외워버리라고 하던데요 문법적으로 이게 어떤식으로 되는 구조인지 따지지말고 그냥 아예 외워버리면 문장이 쌓이고 쌓여서 기본 생활영어 할정도는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방법대로 약간씩 외우고 있어요 자주듣고+자주발음하고+외우기 토익도 마찬가지 인거같아요 자주듣기+받아쓰기+잘안들리는문장 아예외워버리기 http://cafe.daum.net/ongarienglish <--- 좋은 정보 얻어가실수 있을겁니다 추천해드려요~!
08/12/05 22:54
무엇을 듣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들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뉴스같은거 하루에 1시간 이상 들을 자신 있으면 하세요.. 근데 재미 없어서 못할듯. 그리고 토익,토플,실용영어 구분하지 마시길.. 귀 뚤리면 거기서 부터는 구분이 무의미하죠. 일단 뚤리는게 중요한거죠. 미드만으로 마스터한 친구도 있고 팝송으로 마스터한 친구도 있고 그렇습니다.. 방법은 자기가 좋을데로 하세요. 중요한건 꾸준히 할 수 있는가죠. 하루에 최소한 1시간 이상 최소 수개월은 들어야 효과가 있겠죠. 그리고 자막은 없이 들어야 효과 있습니다. 영어자막도 보면 별 도움 안되요.. 처음에 아예 안들릴때는 영어자막이 필요합니다만.
08/12/05 23:32
귀가 일단 뚫리려면 자기 수준에 맞지 않는 시트컴이나 영화같은건 그다지 도움이 안됩니다. 일단은 자신의 레벨에 맞는 쉬운 문장(토익의 파트 1 2 같은)을 반복 청취하고 어떻게 실제로 발음이 되는지를 파악해서 따라해보세요. 실제로 내가 생각해 왔던 발음과 실제로 미국사람들이 발음하는게 어떻게 다른지를 확실히 캐치하고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세요. 쉬운 예로 사과를 "애플" 이라고 발음 안하고 "애쁠" 이라고 발음 하잖아요. 그런것들은 체크하면서 꾸준히 반복하시면 효과가 있을겁니다.
08/12/06 03:35
예전부터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듣는 이유가 있습니다.
목적 하고자 하는 분야에 관련된 영어책을 하나 사시고, 자기 목소리로 녹음한다음에 원어민 발음과 비교하고,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레 듣게 되더군요.. 미국에서 산지 6년이 되어가는데, 영어 6개월을 저희 삼촌이 가르쳐 주신대로 하니까 듣는건 거의다 됬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CNN이나 이런 해외방송 캐스터가 말하는건 너무 쉬운듣기라 몇번 들리고 나면 자신의 수준에 만족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3개월정도 공부하고 어 들리네? 하고 생각했다 학교 다니기 시작한 첫번째 날에 깨진걸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화끈화끈 *-_-* 저는 개인적으로 시트콤을 추천합니다..... 좀 수준높은 드라마 경우는 어려운 단어와 정확한 발음이 많이 나와서...도움 많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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