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 썼던 MP3가 슬슬 맛이 가는거 같아서 바꿀까, 하고 있습니다.

PMP같이 큰건 별로고, MP4 정도의 개념을 가진 물건을 사려 합니다.


초기에는 S9이나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S9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지만, 사람들이 고스펙이 말하는 음직이나 화질은 제가 전혀 안따지는지라 별로 감흥이 없고, 다른것보다 코원스럽게 비쌀거 같아서 구매의욕이 떨어집니다.
아이팟 터치의 경우, 아이폰이었으면 샀을텐데 아이팟 터치이니 여러모로 마이너스가 되더군요. 주위 맥 쓰시는 분들이 이야기하는 애플의 한국 A/S도 걸리구요.


  그러다보니 싸고 삼보니까 A/S괜찮을거같고, 특히 GPS가 제법 끌리네요. 그냥 어디 여행가서 여기가 어딘가, 싶을때 좀 보게요.
  사용기를 찾아봤는데 인지도가 없어서인지 별반 사용기가 없더군요. 그나마 찾은 것이라면 색깜이 빨간색이라 안좋다, UI가 거칠다는 이야기를 정도네요.
  치명적인 단점만 없으면 이거 구입할까, 하는데 어떤가요. 쓸만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