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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1 19:13
조언이랄껀 아닌데,, 맘에 드신다는 여자분이랑 잘되고 싶으시면 일단 잘씻고! 혹시나 담배피우시면 담배 끊으시기 바랍니다.
위두개는 기본이구요. 혹시나 배도좀 나오셨다면 점심마다 근처 헬스장 끊어서 달리세요. 점심마다 운동한다 그러면 성실하고 규칙적인 사람으로 봅니다. 애인이 될께 아니면 친구로서 친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관심사나 그런것 없이도 말할수 있는 능력. 즉 '썰'을 푸는건 평소에 아무거나 많이 읽거나 보고 글을 많이 쓰고(머리속에서 쓰는거도 좋습니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늡니다. 주변에 보면 말잘하는 친구들 한둘씩 있습니다 술사주고 밥사주고 내단점이 뭐냐 하고 물어보세요 말잘하는 친구들은 말하는걸 좋아하기때문에 그런거 카운셀링 잘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것과 긍정적인건 다릅니다. 내가 여자라면 나한테 적극적인남자는 좀 무섭지만 나한테 긍정적인 남자는 덜 무섭죠. 이거 중요합니다. 들이댈때 선을 잘 타야지 한순간 오바해서 무섭다... 저사람 싫다... 라는 감정이 초반에 생기면 거기서 끝입니다.
08/11/11 19:16
아 그리고 처음에 눈에 들어오는건 백이면 백 외모입니다. 그다음에 성격이죠. 직업 특성상 축 쳐져서 그쪽 분야와는 담쌓기 쉬운데, 주변에 친구들(여자가 더 좋습니다)에게 부탁해서 외모를 좀 가꾸세요. 잘생겨질순 없어도 멋있어질순있고, 키가커질순없지만 간지나게변할수는 있습니다.
08/11/11 19:19
이건 뭐 요령보다는 경험이 중요합니다..솔직히 님께서도 어떡하면 친해질수 있을까 다 머리속에 있을꺼에요..
답변 드리는것은 님이 대부분 알고 계신 사실의 확인에 지나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직접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을 해나가면서 말이죠...그렇게 하다보면 잘 되리라 봅니다.. 암만 좋은 방법이라도 도저히 못하겠다 이러면 모르는것과 같죠..
08/11/11 20:17
많이 물어보시고, 많이 들어주세요. 관심사를 알면 그쪽에 관해 파고, 화제거리를 만들어야죠.
많이 들어주면서 맞장구 쳐주기 신공... 가장 중요한 걸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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