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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28 00:07:03
Name 타이푼
Subject 제 친한친구의 성격때문에 힘듭니다.




제친구가 중간위치에 있으면 항상 이쪽저쪽 생각해주다가

결국 한쪽에 상처를 주는스타일인거 같아서요



친구가 얼마전에 외박을 나왔는데요.

저희집에 와서 2시간정도 같이 있다가 여자친구 보러간다고해서

저녁쯤에 다시 보기로했습니다.

마침 또 다른친구도 외박을 나와서 같이만날생각이었구요.


근데 그친구가 저랑 약속을하고선 전화를 받지 않더라고요 일부로..


그런데 예전에도 이런일이 한번있었기때문에 그냥 집에왔죠


그리고 다음날 친구는 말없이 다시 복귀를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요.


문제는 그 여자친구가 제 처제입니다 - _-...

이리저리 저도 말못하겠고 차라리 못만나겠다고 말하면 그렇다고 할텐데

전화도 안받고 참 답답하네요 옛날에도 비슷한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지금은 전화도 안받고 걔도 전화를 안하더라고요


휴가나오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고민중입니다. 이친구를 계속만나야할지..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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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달려
08/10/28 00:31
수정 아이콘
글 제목하고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이쪽저쪽 생각해주다가 상처 준다는거랑 약속해놓고 전화 안받는거랑...
여자친구가 처제인거랑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타이푼
08/10/28 00:37
수정 아이콘
음...친구가 우유부단해서 저랑 약속을잡고도 약속을 제대로 안지킨다는거죠

이쪽저쪽 눈치를 보기때문에;; 상대가 그 처제라서 저도 뭐라고 못하겠고요;
Love&Hate
08/10/28 00:41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그분과의 약속을 옵션쯤으로 여기시면 됩니다.
다른 할일없으면 만나러 가고
다른 할일 생기면 그 일하고.
아레스
08/10/28 02:37
수정 아이콘
친구라면 그냥 말하세요..
인간아.. 그럴땐 미안하다말하고.. 미리 연락주는거라고..
Darwin4078
08/10/28 09:50
수정 아이콘
친한친구라면 이정도는 터놓고 말하는 사이 아닌가요?
도라지
08/10/28 09:54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인데 약속 좀 어기는걸로 만날까 말까 고민하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제 친구중에도 여자친구때문에 가끔 약속을 잊어버리는 친구가 있는데 신경 안씁니다.

뭐 제가 이상한지도 모르겠네요.
☆낼름낼름☆
08/10/28 10:25
수정 아이콘
친한친구맞나요?;;

친한친군데 약속캔슬시키면서 연락한번 안하나요?

친한친군데 그렇다고 어찌해야하는지 고민글을 올리시나요?

윗분들말씀처럼 직접 면전에 대고 말씀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그러지마라 기분나쁘다고...상식이 통하는 분이시면 다음부터 안그러시겠죠.

저도 친구가 약속잡았다가 여친때문에 캔슬걸거나 깜박해도 그냥 넘어갑니다.
문자나 전화로 한번 질러주긴하지만 악의가 있는건 아니구요.
타이푼
08/10/28 13:55
수정 아이콘
아..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직접 말했었죠 그런식으로 하면 서로 기분나쁘지 않냐고

그런데도 안고쳐져서 제가 고쳐줘야하나 그냥 포기해야하나 고민이되서 쓴거에요
☆낼름낼름☆
08/10/28 14:37
수정 아이콘
이미 말을했는데도 그러면 뭐 할수없는거죠.

조금 기분이 나빠도 타이푼님이 참고 그러려니 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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