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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8 00:07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그 상대분이 외모나 능력이 좀 되시나봐요. 대체로 그런 분들은 그렇게 삐져도 다른 사람들이 달래주고 기분 풀어주는게 익숙해서 그런거 일수도 있을텐데..
사실 걍 포기하는게 가장 편합니다. 한사람의 성격을 고친다는게 정말 힘들죠. 그 사람이 글쓴분을 사랑한다면 노력해서 바꾸려고 할텐데 아니라면 그냥..
08/10/28 00:38
직장 동료나, 매우 중요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전적으로 '공적인 일'만 진행하시구요.
여자친구가 아닌 그냥 친구나 아는 여자라면 아예 신경끄고 사세요. 자게에 완전체 글 비판하는 글 썼던 사람인데요. 저렇게 '완전체'라 할 정도로 이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전혀 신경쓰고 살 필요 없습니다. 아예 무관심해지면 걱정거리도 안됩니다.
08/10/28 00:39
성격이 비슷한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차이점이라면 나 잠수탈거야 그러진 않습니다.
제 친구 같은 경우는 가끔 학교도 안나오고 완전 잠수타더군요.. 문자 전화 안받습니다^^; 제 친구도 이쁘고 귀엽고 애교도 많고 그래서 인기 많고, 저도 잠깐 혹했습니만-_-;;; 더 이쁘고 귀여운 여자를 발견.... 아 이야기가 이게 아닌데.. 무튼 아직도 친구로 잘 지내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런일이 생기면 그냥 신경을 끕니다. 우선... 그리고 다음날에 만나면 잠깐 이야기를 하거나 모른척해주고 넘어갑니다. 이야기 해봤는데 성격탓도 있고, 그날 그날의 감정의 기복도 있고 가끔 그러고 싶을때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08/10/28 00:44
근데 저는 남잔데 저도 가끔 아무말 없이 확 잠수 타버리는데.........
저도 완전체인건가요? -_-a 뭐 그렇다고 갑자기 헤헤 거리면서 나타나거나 무드 스윙이 강한건 아니지만.. 잠수타기가 제 주 스킬중 하나라서............ (문제는 잠수 타도 아무에게도 연락오지 않는다는것............................ 그래서 의미가 없다는것.......)
08/10/28 01:43
제 성격이 저 여자 분 성격이랑 똑같은거 같은데
기분 좋을때는 대게 잘해주고 즐겁고 재밌게 노는데 정말 상태가 별로일때는 무엇이든 다 싫을 때가 있어요. 이럴 경우는 확실하게 문제 언급과 약간의 타이름을 해주시고 그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은 본성이 그런거니 계속 관계를 유지하실꺼라면 이해해주고 적절하게 타협할 수 밖에 없어요.
08/10/28 10:21
꼭 친분을 유지해야겠다고 생각되시는 분이시면 넌지시 언급을 해주세요.
그렇지 않고 그냥저냥 지낼수 있는 사이라면 그냥 신경끄시고 사시구요. 잠수타면 그런가보다 하고, 다음에 다시 웃으면서 돌아오면 그냥 그렇게 받아주시고..
08/10/28 13:10
스프링필드님// 완전체의 대상자냐 아니냐는 상대적인 것으로 봅니다.^^;;
제가 완전체 같은 성격이라도 남들이 그렇게 못느끼면 아닌거고; 제가 아니라고 해도 남들이 그렇다고 느끼면 그렇게 되겠지요; 윗글을 보면 확실히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이 피곤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들 의견처럼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자르고(스트레스 받을일 없이..) 사귈거 아니면 걍 그대로 적당히 맞춰지내주는것도 좋은데 그것마저도 힘들면 끊어야죠
08/10/28 14:39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그냥 놔두세요..
요즘 제아는 여자애가 그런경우가 많았었는데.. 알고보니 우울증 치료받고 있더군요.. 본인은 무지 심각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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