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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2 18:35
방금 검색해보니
1위 요미우리에게 1승을 주고 6전 4선승제네요-_-;; 거기다가 페넌트레이스 끝나고 하루 쉬고 1위팀 홈 6연전 덜덜 이게 머지..-_-
08/10/22 18:37
원래는 센트럴리그우승팀 vs 퍼시픽리그 우승팀의 다전제로 일본프로야구 챔피언을 정했습니다.
동일리그내 포스트시즌(클라이막스시리즈)은 생긴지 얼마 안됐습니다. 우리랑 인식이 좀 다른듯 합니다. 일본프로야구는 원년프로구단이었던 요미우리의 인기가 절대적입니다. 몇년전부터 실시된 인터리그제는 요미우리와 맞대면하고 싶었던 퍼시픽리그의 요청이 절대적이었다네요. 일본프로야구 팬은 1.친요미우리 >2.안티요미우리(주니치,한신등.. 근데 이놈들도 센트럴리그)>>3.기타등등이라죠.
08/10/22 19:18
사실 클라이막스 시리즈는 큰 의미를 두지 조차 않습니다. 그냥 일본 시리즈 진출전 정도의 의미죠. 한신 감독은 센트럴리그 2위 했다는 이유로 클라이막스 시리즈 들어가기 전에 벌써 경질됬었죠. 그리고 공식 사이트의 우승팀 역시 정규리그 우승팀을 적어둡니다. 작년같이 일본시리즈 우승팀이 리그 우승팀이 아닌 상황엔 별도 표기 해두더군요.
그만큼 정규리그의 권위가 엄청납니다. 그러다보니 1위팀에 대한 어드벤티지를 한국에 비해 크게 줍니다. 1승과 함께 전경기 홈게임이라는 어드벤티지죠. 이것도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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