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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3 19:46
저는 그냥 멤버일원으로 보는 쪽입니다. 잘 어우러져서 은근히 재밌는 부분도 있고.. 아무래도 큰 이유는 빠삐놈(전삐놈) 때문이 아닐지..
하지만 태호피디 머릿속은 피디 아니면 모르죠.. 근데 확실히 1년 반 후에 돌아올 하하씨가 잘 적응할런지 문제가 되네요;;
08/10/13 19:59
전진 2월에 현역 간다던데 그럼 빠지겠죠.
그럼 자연스럽게 하하 합류 머 이런식이겠네요 아 하하는 가기전에 안티 백만 양성 했는데 과연 잘될런지 모르겠네요.
08/10/13 20:10
개인적으론 고정멤버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뜬금없는 등장에 반짝게스트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자리를 잘 잡더군요. 개인적으론 하하씨보단 전진씨가 낫지 싶습니다.
08/10/13 20:13
전 신화팬인데요....
제발 무한도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전진씨는 무한도전의 기본 기획의도와 맞지 않는 점. 무한도전이 한국 평균이하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아닌가요. 전진이 다른 분들보다 우월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애초에 다른 5명과는 이질적이라는겁니다. 버라이어티/가수와의 기본갭이 느껴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죠. 그리고 전진씨가 버라이어티 형식의 무한도전에는 맞을지 모르겠으나 추석 특집편처럼 콩트와 바보짓을 요구하는 형식에는 적응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하씨도 가수였지만 노래하는 버라이어티맨이었고 전진씨는 버라이어티 나오는 가수 이미지가 크죠. 두번째는 전진씨가 바쁘다는 점입니다. 다른분들도 바쁘지만 다른분들은 출연프로가 고정적이죠. 가끔씩 스타킹같은 프로에 게스트로 나오기는 하는데 어디까지나 게스트니까요. 그러나 전진씨는 스케줄이 무대와 행사등 가수활동 때문에 유동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약점은 이번 피디편에서 여실히 드러났죠. 반대로 '돈을같고튀어라'편처럼 전진씨가 무한도전에 집중할때는 제법 괜찮았습니다. 한줄요약 : 무한도전이 전진씨 안고 갈려면 전진이 다른 스케줄을 비우고서라도 무한도전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이번 피디편에서 동화되지 못하고 따로 노는 모습은 별로였어요. 그리고 상황극 같은거 연습좀해야할듯..... 지금 상태로는 전진씨가 무한도전의 한축을 담당하기에는 버거워 보입니다.
08/10/13 20:29
survivor님 : 상황극이 발생하면 좀 붕뜨는 모습이 보이긴 하더군요. 근데 전진씨가 적극적으로 동화되려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 가요계 판도 자체가.. 음반 자체만으로 승부를 보긴 많이 힘들지 아니한가 싶습니다.(영화, 드라마쪽 분들도 예능계쪽으로 적극 활동하시는 모습들이 보이기도 하니..)가수 자체의 역량의 문제성을 떠나 팬들이 다양한 모습의 방송활동을 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옆동네 일본만 해도 가수들이 콩트나 토크쇼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 활약하는 모습들이 보이던데..(사실 일본은 예능인이면 자신의 주특기를 떠나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는 것이 일반화되어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만;) 사실 저도 처음엔 그런 모습들이 이질적인 감이 있었습니다.(도대체 왜; 아이돌들이 저러고 있나 싶었죠; 개인적으론 모닝구무스메 팬인데.. 예쁘장한 아이들이 바보짓하는데 차마 화면을 못보고 꺼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의외의 면모나 색다른 모습들을 발견할수 있어 팬으로서도 즐거움이 하나 늘어났던 기억이 있네요.(또한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이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론 전진씨가 무한도전에 참여하게 됬을때 조금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신화 이미지가 강해서 상황극이나 코믹한 캐릭터를 소화할수 있을까 싶기도 했는데.. 매주 무한도전을 볼수록 전진씨가 점점 무한도전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는거 같아 보이지 않나 싶네요~ 또 한편으론 전스틴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가수활동에 지장이 없지 않을까 싶은 걱정도 듭니다;
08/10/13 20:37
전진 웃기지 않나요? 까루으헤헤 뭐 이런식으로 웃음소리가 좀 독특하게 골때리고;; 진지한 것도 좀 웃기고 저번에 며느리특집에서 매운거 먹고 다른 사람멘트하는데 계속 헥헥거리는 것도 웃기고... 좀 웃기더군요;;;
08/10/13 23:46
무한도전에 처음 나올때는 다 좀 겉도는거 같다가도 금새 적응하곤 하잖아요
유세윤씨보다는 훨씬 빠르게 녹아들었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잔진 캐릭터도 조금씩 잡혀가고, 연예인이라고 거들먹 거리는 모습도 리얼버라이어티 특성상 전혀 나오지 않고 가식을 배제한 평범한 연예인으로서의 잔진씨는 아무리 아이돌이라 할지라도 무한도전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08/10/13 23:54
빠삐놈 + 무도 때문에 지금의 전스틴의 인기가 있는거 같은데..
빠삐놈전까지는 이렇게 많은프로그램 안나오셨는데.. 빠삐놈이 좀 컸던듯.. 전진 재밌긴하더군요. 크크
08/10/13 23:55
저도 좋아요
처음에는 잘 하긴 하는데 너무 눈치봐서 힘들어보였는데 이번주엔 혼자 진지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였는지 바보중에 한 명으로 캐릭터를 잡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리고 팬 분들은 어떠신지 몰라도, 잔진씨를 아이돌로 보시는 분은 안계실거 같아요^^; 아이돌이었던 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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