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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2 14:18
전 소설은 안 보고 영화만 봐서 확실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대부분 사실이라는 명확한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아무런 근거 없이 그대로 제시된다면 그 내용을 믿는거나 성경 내용을 그대로 믿는거나 믿기 힘든 정도는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요? 다만, 개연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그것을 믿고 안 믿고의 여부에 달린 것이겠죠.
08/10/12 14:23
그럼 그런 이야기가 애초에 언급된적도 없었나 보군요...
제가 종교도 없고 하도 이야기가 리얼해서 진짜인거 같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08/10/12 15:46
제가 책을 들고 있는데 사실이라는 부분이 책 제일 앞쪽에 적혀있습니다. 적어 드리자면
1099년에 설립된 유럽의 비밀단체, 시온 수도회는 실제로 존재하는 조직이다. 파리 국립 도서관은 1975년에 비밀 문서로 알려진 양피지들을 발견 했는데 거기에는 아이작 뉴턴,보티첼리,빅토르 위고,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포함한 수많은 시온 수도회의 회원 이름이었다.(중략) 이 소설에 나오는 예술작품과 건물, 자료 , 비밀 종교의식들에 대한 모든 묘사는 정확한 것이다.
08/10/12 18:17
단어나 용어들은 진짜입니다.
근데 그 단어나 용어로 언급된 단체 등이 서로 얽힌 사건 이야기는... 진위 여부를 가리기 힘들고, 사실 상 허구에 가깝죠.
08/10/12 22:47
자칭 시온의 그랜드마스터 피에르 플랑타르의 사기극이죠 피에르 플랑타르 검색해보시면 압니다
http://historykr.com/bbs/zboard.php?id=blog&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rdate&desc=desc&no=453 이 글 추천해드립니다
08/10/13 12:38
팩션이라는 장르 자체가 있을 법한 내용을 재구성하는 거니까 그 자체로 이미 '픽션'이죠. 그걸 얼마나 사실적으로 쓰느냐가 작품의 완성도일 거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상당 부분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만 확실한 증거라거나 학설이 있지 않는 이상에는 말 그대로 '썰'일 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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