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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4 20:18
여자분이라고요?
그렇다면 둘 중 '효과있는것'이 아닌 '더 좋아하는 것'을 해야 꾸준히 할 활률이 많습니다. 헬스와 요가는 극과극의 운동이라고 할까요. 저는 여자인데 차라리 재미없는 헬스를 하면 했지 요가는 너무 느리고 깝깝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제 친구는 막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헬스하는거 지루하고 뭔 재미냐고 요가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피지알 성향상 '여자친구 조금 닮은 탱구'라는 문구때문에 리플이 산으로 갈지도...후후...
08/10/04 21:09
제여친은 153에 40 입니다. 줄넘기를 하겠다고 말은 하는데 안하더군요. 혹시 개키우면 저녁에 불러다가 개 산책시키라고 하세요. 동네 헬스장 두명이 끊어도 5만원 안될겁니다. 그거도 좋아요
08/10/04 21:51
Zakk Wylde님// 하얀조약돌님이 해준댔다면서요 크크크
WizardMo진종님// 같은 동네가 아니라서요 ㅠ_ㅠ PT트레이너님// 여자는 근력운동을 보통 어떻게 하는지요 ㅡ.ㅡ
08/10/04 23:24
트레이너분께 맡겨서 지도를 받으시면 됩니다만;; 짤과 닮은 분이시라면 좀 말리고 싶기도 하고;;;
시간이 좀 나신다면 같이 달리기+ 산책만 꾸준히 해주셔도 변할겁니다. 운동 안하는 여성분들이 제일 하기 싫어하는게 조깅종류인데 효과가 제일 큰게 조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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