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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1 23:46
원래 괜찮은 여자들은 다 남자친구 있어요
운명의 장난이 아니라 원래 그래요 뭐가 문제고 어떻게 받아들일게 아니라 당연히 남자친구가 있을만한 사람들이 남자친구가 있는건데 그걸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되죠 -_- 비야레알님이 괜찮다고 생각했으면 다른남자라고 안그랬을까요? 더 멋지고 더 능력있고 더 잘생긴 남자들이 괜찮다고 생각안했을까요? 당연히 남자친구 있을 여자들인데요 뭘 그리고 그럼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식의 답변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2가지죠 뭐.. 깨지기 까지 기다린다 (개인적으로 비추) 그냥 딴 여자 찾는다 근데 딴 여자 찾을때 역시 마음에 드는 여자일수록 남자친구가 있을 확률은 높죠.. 그냥 남자친구는 없는데 마음에 드는 여자를 찾는게 상책......... 근데 그런 여자 찾아도 내 여자친구가 될 확률은 매우 낮다는게 문제
08/10/02 00:42
저도 비슷한 경험이.. ^^;
좌절 하지 마세요~ 꼭 비야레알님에게만 그런건 아니니까요. 혹시 6번째에는 없을지도 모르죠~ ^^;;
08/10/02 08:43
혹여나 그 다섯분중에 정말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 절대 포기 못하시겠다면..
연애상담을 해 줄 정도로 친한 친구가 된 후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은 신경쓰지 말고 온전히 여성분의 입장에 서서 조언을 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하면서 남자친구분의 험담을 할 때 남자분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너무 했다는 식으로.. 여성분을 위로하다보면 어느사이에 여성분의 옆엔 현남자친구 대신 글쓰신분이 계실 수도 있겠지요. 허나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정작 여성분과 사귀기 시작하면 예전 조언해줄 때완 달리 자신의 주장이 강해질수밖에 없기에 끝이 안좋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물론, 방법적인 측면에서도 좋지 않은것이 사실이구요.
08/10/02 10:48
없는사람이 헛소리 한마디 하자면
다섯명이나 맘에 드는 사람을 찾았다는건, 아무래도 오랜 기간동안 만나고 얘기했다기 보다는 "첫눈에" 예쁘거나, 혹은 호감형이거나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끼신 것 같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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