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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9 13:00
아직 깜깜 멀었지만 소액이라면 연말에 구세군에 기부를 하는게 어떨까요?
사용용도는 잘 모르지만 추운겨울 약간의 성탄 분위기에 딸랑딸랑 종을치며 옷을 두텁게 입고 빨간모금함에 기부를 하는게 정말 참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어릴때 본 성냥팔이소녀나 크리스마스선물이나 파트랏슈 등 여러 동화의 장면들도 떠오르고 개인적으론 참 이미지가 좋답니다. 그림이 나온달까요, 쓰고보니 글쓰신분이 원하신 답변은 아닌 것 같지만, 기부라고 하니 문득 생각이 나네요.
08/09/29 13:14
제가 하고 있는 곳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입니다만 솔직히 월 기부만 하고 있지 가 보지는 못했습니다(소식지만 받아보고 있죠;;)
와이프도 제가 하고 있는걸 보더니 자기도 하고 싶다고...혼자 이래저래 알아보는것 같더니 '홀트아동복지회'란 곳에 하더군요 저나, 제 와이프가 하는 곳이라서 추천하는것 보다는 니델님도 여기저기 찾아보시는 즐거움을 함께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소액이라도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소액이라 큰 의미없이 시작했는데 어느덧 누적액이 150만원 정도 되니까 슬슬 기분이 뿌듯해지려 합니다.....^^;; (사실 소액이라도 시작할때 부터 기분은 좋습니다 ^^;)
08/09/29 13:22
http://www.beautifulfund.org
아름다운 재단이라는 곳입니다. 종교와도 무관하고, 투명한 것 같구요.. 자기가 원하는 곳에 쓰이도록 선택해서 기부할 수도 있고, 완전히 위임하려면 1% 나눔에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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